여성가족부, 작은결혼 서포터즈 모집
여성가족부, 작은결혼 서포터즈 모집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6.23 08: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9일까지 신청 가능…올해 연말까지 6개월 간 활동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여성가족부는 2030세대가 직접 작은결혼 관련 홍보콘텐츠를 제작하고 확산시켜 나가는 2017 작은결혼 서포터즈를 발족하기로 하고, 7월 9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는 2030세대가 직접 작은결혼 관련 홍보콘텐츠를 제작하고 확산시켜 나가는 2017 작은결혼 서포터즈를 발족하기로 하고, 7월 9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2030세대가 직접 작은결혼 관련 홍보콘텐츠를 제작하고 확산시켜 나가는 2017 작은결혼 서포터즈를 발족하기로 하고, 다음달 9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작은결혼 추천장소와 방법, 실제 사례 등에 대해 매월 취재기사 한 편을 작성해 개인블로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작은결혼을 이미 치렀거나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글과 영상 등 콘텐츠 제작능력이 뛰어나면 더욱 좋다.

지원자는 작은결혼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지원서를 작성해 작은결혼을 주제로 한 본인 작성의 기획기사 한 편과 함께 이메일(smallweddingkr@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여성가족부는 지원자의 지원 동기, 기획기사 주제의 참신함, 콘텐츠 구성력 등을 평가하는 서류심사를 거쳐 총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7월 중 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6개월 간 활동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와 취재지원금이 지원된다.

12월 해단식에서는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시상한다.

조민경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과장은 “작은결혼 서포터즈는 2030세대가 스스로 콘텐츠를 만들어 온라인으로 확산시킨다는 점에서 수요자 입장의 실속 있는 정보제공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작은결혼을 경험했거나, 작은결혼 문화 확산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첫 발족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년 서프터즈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