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동 '좋은 여성일자리 늘리기 기획단' 출범
민관 합동 '좋은 여성일자리 늘리기 기획단' 출범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7.0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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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 직종 고용여건 개선, 비정규직, 경력단절문제 등 여성고용 현안 대응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여성가족부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 관련, 현장 및 학계의 여성일자리 전문가들과 함께 민관 합동 ‘좋은 여성일자리 늘리기 기획단’을 구성, 질 좋은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5일 밝혔다.

기획단은 여성가족부 차관을 단장으로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여성일자리 관련된 의제를 점검하는 한편, 질 좋은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규 사업 과제들을 모색하게 된다.

여성가족부는 지난달 28일 ‘좋은 여성일자리 늘리기 기획단’ 제1차 회의에서 민간위원들과 기획단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어 5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성별임금격차 해소 방안’ 및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한 질 좋은 여성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주제로 논의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그간 여성고용에 있어서 여성취업자 수 및 여성고용률 등 양적 증가는 있었으나 여성 비정규직 문제, 고용안정성 및 임금수준 등 여성 고용의 질적 측면에서는 미흡한 것으로 지적돼 왔다. 성별임금격차 또한 지난 10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성일자리와 관계된 고용환경 전반에 대해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분석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은 “좋은 여성일자리 늘리기 기획단 운영을 통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관련 종합계획 등에 양질의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내용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가사·돌봄 근로자 등 여성들이 다수 고용돼 있는 취약 직종의 고용여건 개선, 여성 비정규직, 경력단절문제 등 다양한 여성고용 현안에 대해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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