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온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원탁토론회 개최
성동구, 온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원탁토론회 개최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7.07.0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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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일자리상담, 평등나무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 마련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여성친화도시 200인 원탁토론회 포스터. ⓒ성동구
여성친화도시 200인 원탁토론회 포스터. ⓒ성동구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7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온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성동’을 주제로 2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모든 분야에서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권리와 책임을 가지고 조화로운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원탁 토론회가 기존의 기념특강 형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여성친화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Women Friendly city)는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동등한 참여와 혜택의 분배를 보장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성별 차이가 없도록 하는 지역을 의미한다. 성동구는 2015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았다.


이후 구는 ‘아이와 여성이 편안한 성동’이라는 비전 아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안전 인프라 확대, 여성일자리창출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성동구의 공보육률은 50.69%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고 서울시 최초 안심귀가앱 개발과 생명안전배움터 조성 등 여성과 아이의 안전 정책도 적극 추진해 지난해 12월에는 제6회 어린이안전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원탁토론회와 함께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로 성동구 관내 다문화 여성들로 구성된 베트남 춤모임 ‘따뜻한 발걸음’의 축하무대도 마련돼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결혼이주여성들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울러 구청사 3층 희망일자리센터에서는 맞춤형 취업상담과 미래설계를 위한 심리상담이, 1층 비전갤러리에서는 정리수납전문가 직업교육 체험, 가족 내 평등지수 점검, 평등나무 만들기, 양성평등 디자인 전시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토론을 통해 수렴된 주민들의 의견을 여성친화정책에 적극 반영해 구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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