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겸 대학교수 김가온 씨와 결혼
강성연이 새해 연예계 첫 품절녀가 됐다.
강성연은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에서 피아니스트겸 대학교수 김가온과 결혼식을 올린다.
온누리교회의 이재훈 목사가 주례를, 서울대합창단과 재즈보컬리스트 말로가 축가를 맡았으며 부케는 배우 이소연이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신부 강성연은 미국 디자이너 암살라의 작품을 웨딩드레스로 선택해 하트탑에 타프타 소재의 스커트에 꽃을 화려하게 자수 놓은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움과 고급스러움을 드러냈다.
강성연은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인생 2막의 첫 발걸음을 떼는 자리에 많이들 오시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행복한 가정 만들겠다"며 "아이는 3명 낳고 싶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강성연의 촬영일정 때문에 제주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4일 후에 호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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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건만 좋으면 3이 좋은 것 같아요.. ㅎㅎ
드레스가 우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