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리뷰] 락앤락 건식품 보관용기 & 스페셜 시리즈
[맘스리뷰] 락앤락 건식품 보관용기 & 스페셜 시리즈
  • 이유주 기자
  • 승인 2017.07.24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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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한 김, 3주간 유지하는 락앤락의 비법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우리 가족을 위해 작은 용품 하나를 구매하더라도 엄마는 수십 번 고민한다. 어떤 제품이 가격 대비 실속 있고 우리 가족과 잘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자사 제품이 최고라고 말하는 수많은 업체들 사이에서 엄마의 갈등은 더 깊어진다. 

 

베이비뉴스는 엄마들의 현명한 출산, 육아, 주방 용품 구매를 돕기 위해 제품의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맘스리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락앤락의 건식품 보관용기와 여름철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스페셜 시리즈를 주부의 마음으로 꼼꼼히 들여다봤다. 

 

◇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는 락앤락

 

ⓒ락앤락
ⓒ락앤락
 

락앤락은 신개념 4면 결착 밀폐용기 '락앤락 클래식'의 탄생 이후, '참신한 아이디어와 가치 있는 제품은 세계 어디에나 통한다'는 믿음 아래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주방생활용품 개발에 힘써오고 있다. 

 

일례로 락앤락은 지난 수년간 식재료별 맞춤 전용용기 '스페셜 시리즈'를 출시해 오고 있다. 스페셜 시리즈는 실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제품들이다. 락앤락은 꾸준히 홈페이지 고객의견 창구, 락앤락 서포터즈 등 다양한 소비자 채널을 통해 제품 개발에 유용한 의견들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악의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됐던 지난여름, 더위를 식히는 것 못지않게 많은 소비자의 고민이 바로 '식재료' 보관에 있었다. 그중에서도 유독 많은 이야기가 들려왔던 '김' 보관에 관한 의견들은 한결같았다. 무더위에 요리도 쉽지 않고, 입맛도 없는 계절. '김'은 국민반찬으로 사랑받을 만큼 많은 이들이 찾지만, 금방 습기를 머금어 보관하기가 영 쉽지 않다는 이야기였다.

 

김뿐만 아니라 시리얼이나 견과류, 과자, 건조미료에 대한 상당수 의견들도 모두 동일한 고민을 갖고 있었다.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락앤락은 지난해 '김'을 비롯한 건식품을 보다 바삭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용기 개발에 착수했다. 그 결과 4면 결착 뚜껑으로 우수한 밀폐력은 기본, 내부에 제습제를 장착해 습기를 보다 확실하게 잡아주는 건식품 보관용기를 만들었다.

 

◇ 바삭한 김, 3주간 유지하는 비법은?

 

ⓒ락앤락
ⓒ락앤락

 

시리얼이나 양념, 잡곡 등은 기존 밀폐용기를 통해서도 보관이 가능하지만, 하루에도 몇 번씩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반복하는 중에 용기 내부는 습기가 찰 수밖에 없다. 때문에 밀폐된 용기 내부의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밀폐용기와 제습제의 결합은 단순하면서도 쉽게 생각지 못했던 아이디어였다. 락앤락은 밀폐용기 뚜껑 하단에 탈부착이 가능한 트레이를 개발했고, 그 안에 실리카겔 제습제를 넣는 것으로 고민을 해결했다. 습기를 머금은 제습제는 건조해 얼마든지 재사용이 가능하다.

 

제품 출시 전 락앤락 내부 실험을 통해 건식품 보관용기를 사용해 본 결과, 개인별 사용환경 및 오픈 빈도수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김'의 경우 약 3주간이나 바삭한 맛을 유지할 수 있었다.


◇ 인체에 무해한 '실리카겔 제습제'

 

일반적으로 제습제는 염화칼슘과 실리카겔 2가지 성분으로 나뉜다. 하지만 같은 제습 성능을 가졌더라도, 성분에 따른 차이가 존재한다. 락앤락 건식품 보관용기는 보다 안전하면서도 제품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실리카겔' 제습제를 적용하고 있다. 

 

실리카겔은 굵은 알갱이나 동그란 구슬모양으로 스스로 수분을 흡수하는 특성을 가졌다. 미세한 구멍이 많아 표면적이 매우 커 수분이나 기체는 물론 악취까지 흡착해 제습제나 방습제로 많이 쓰인다. 모래와 동일한 성분으로 인체에 무해하고, 최소 2년 재사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 

 

대부분 투명한 색상을 띄나 흡수 정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일부는 오렌지 색상을 띄기도 한다. 오렌지색 실리카겔이 수분을 흡수하게 되면 녹색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실리카겔이 완전히 녹색으로 변했을 경우 전자레인지에 넣어 2~3분간 건조해주면 처음처럼 뽀송하게 사용할 수 있다. 

 

◇ 기능성, 편의성 높인 디자인

 

선반, 찬장 등에 보관하는 생활습관을 고려해 한 손으로도 꺼내기 쉬운 슬림한 형태로 디자인됐다. ⓒ락앤락
선반, 찬장 등에 보관하는 생활습관을 고려해 한 손으로도 꺼내기 쉬운 슬림한 형태로 디자인됐다. ⓒ락앤락

 

락앤락 건식품 보관용기는 총 3종으로 '김 보관용기'와 '슬림건식 보관용기 2종'으로 구성됐다. 내용물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용기와 함께 식재료 맞춤 보관 및 편의성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김 보관용기는 일반적으로 한 번에 먹기 좋은 직사각형 김 사이즈에 최적화돼 제작됐다. 850ml의 사이즈로 식탁 위 자주 등장하는 김 반찬을 넉넉하게 담을 수 있다. 

 

건식품 보관용기는 견과류, 시리얼, 건나물, 과자 등 각종 건식품 보관에 유용하도록 3.4L와 4.3L 사이즈로 구성됐다. 특히 주로 선반, 찬장 등에 보관하는 생활습관을 고려해 한 손으로도 꺼내기 쉬운 슬림한 형태로 디자인됐다. 


◇ 여름철 유용한 락앤락 스페셜

 

락앤락 스페셜 시리즈는 밀폐용기에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더한 제품이다. 식재료별 음식 보관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 수년간 쌀, 잡곡, 야채, 수박, 두부, 계란용기 등 이색 제품은 락앤락의 아이디어 밀폐용기로 사랑받아왔다. 스페셜 시리즈 중에서도 여름철에 보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소개한다.  

 

수박야채 보관통, 세로야채 보관용기. ⓒ락앤락
수박야채 보관통, 세로야채 보관용기. ⓒ락앤락

 

▲수박야채 보관통

 

수박 보관통은 여름철 먹고 남은 수박 반 통을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수박 전용 밀폐용기이다. 8L의 넉넉한 사이즈에 뚜껑에는 핸들이 있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수박 보관을 하지 않을 때는 화채용기나 샐러드 용기로도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세로야채 보관용기 

 

세로야채 보관용기는 파, 우엉, 당근 등 '세로로 자란 야채는 자란 모양대로 보관해야 오랫동안 신선한 보관이 가능하다'는 정보를 토대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물 빠짐 트레이가 내장돼 야채의 짓무름 현상까지 방지한다. 

 

도어포켓 잡곡통, 밀폐 조미료용기. ⓒ락앤락
도어포켓 잡곡통, 밀폐 조미료용기. ⓒ락앤락


▲도어포켓 잡곡통

 

도어포켓 잡곡통은 서늘한 냉장고 보관이 필요한 잡곡 및 쌀을 위해 도어포켓에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로 만든 전용 밀폐용기다. 돌출형 입구로 잡곡 같은 내용물을 덜어내기도 쉽고, 마개 대용으로 계량컵이 들어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밀폐 조미료용기

 

밀폐 조미료용기는 각종 양념 및 조미료를 칸칸이 보관해 한 번에 편리하게 꺼내 사용할 수 있다. 분리 보관 트레이와 전용 스푼이 내장돼 있다. 락앤락답게 우수한 밀폐력으로 양념이 쉽게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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