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동주택 관리동어린이집 국공립 전환에 총력
대구시, 공동주택 관리동어린이집 국공립 전환에 총력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7.07.31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실무 TF팀 구성 및 운영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대구시는 공동주택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 활성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실무 TF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대구시
대구시는 공동주택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 활성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실무 TF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대구시


대구시는 공동주택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 활성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실무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대구시는 새 정부 정책과 함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에 중점을 두고 우선 공동주택 관리동의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 소재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은 223개소며 이 중 민간어린이집은 197개소다. 또한 현재 대구시에서 신축 중인 공동주택은 45개소로서 공동주택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대상은 총 242개소다.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구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한 실무 TF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시 여성가족정책관을 팀장으로 한 TF팀은 총 20명으로 구성되며 시 및 구·군 관련부서, LH공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실무 TF팀의 역할 및 기능은 입주민을 대상으로 국공립 전환 인센티브 홍보뿐만 아니라 공동주택에 대한 관리 지원방안을 모색하며 공동주택 어린이집 임대료 규정 준수에 대한 지도 감독 등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54개소였던 국공립어린이집은 오는 12월말 73개소까지 증가할 예정이며 7~8월에도 추가 수요를 진행해 국공립어린이집은 당초 계획보다 더욱 더 늘어날 전망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어린 자녀를 가진 부모들이 맘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질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을 많이 확충해 아이 키우기 좋은 대구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