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유아공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중흥초등학교병설유치원 등 병설유치원 13개원, 병설세명유치원을 단설로 전환하는 1개원 등 총 14개 유치원을 내년 3월에 개원한다고 8일 밝혔다.
내년에 개원하는 14개 유치원은 ▲중랑구 중흥초병설유치원 ▲도봉구 신학초병설유치원 ▲종로구 청운초병설유치원 ▲송파구 영풍초병설유치원 ▲강서구 등명초병설유치원 ▲강남구 포이초병설유치원 ▲관악구 남부초병설유치원 ▲동작구 노량진초병설유치원 ▲동작구 본동초병설유치원 ▲관악구 신림초병설유치원 ▲동작구 행림초병설유치원 ▲성동구 금호초병설유치원 ▲강북구 송천초병설유 ▲강남구 (가칭)세명유치원(병설→단설) 등이다.
이와 더불어 공동주택개발 등으로 증가하는 학생들의 배치 및 과대‧과밀학교 해소와 일반고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고교자유학년제 학교 등 공교육의 다양성 확대를 위해 내년 3월 1일에 중학교 1개교, 각종학교 1개교를 개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신설학교에 교직원 발령, 개교경비 지원, 학교시설 확인 및 준공검사, 신설학교 개교업무 매뉴얼 배포 등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사항을 지원,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주택개발사업 등으로 인한 학령인구유입지역을 중심으로 학교설립, 이전·재배치 등 적정한 학교배치를 통해 교육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2018학년도 하반기에 은평구 녹번동 재개발지역에 초등학교 1개교와 병설유치원 1개원, 양재초등학교 내에 단설유치원 1개원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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