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산후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은평구,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산후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7.08.22 1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득기준 제한 없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다둥이 가정의 경제적 부담과 육아 부담 완화를 위하여 셋째 아이 이상 출산 가정에 지원해오던 산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금을 지난 1일부터 확대 지원하고 있다.

셋째 아이 이상 출산가정에서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경우 소득에 상관없이 모두 본인 부담금의 50%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전부터 은평구에 주민등록 등재, 서비스 종료 시까지 은평구에 거주하는 셋째 아이 이상 출산가정이다. 유형 및 이용 일수에 따라 차등지급이 되며 최소 16만 7000원에서 최대 75만 9000원까지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이용 후 15일 이내 해당 부서로 방문 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분증,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이용확인서, 제공 기록지, 통장사본이 1부씩 필요하다. 지원기간은 2017년 1월~12월(정부 지원정책 변경시 지원내용 변경가능)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은평구청장은 “다둥이 가정의 산후 건강관리 지원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뿐 아니라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기를 희망한다”며 “2018년도에도 출산장려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