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기능항진증 투병, 안구돌출 증상으로 더 괴로워
갑상선기능항진증 투병, 안구돌출 증상으로 더 괴로워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7.09.12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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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제 복용하고 있더라도 면역과 안구 치료 병행 필요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행복찾기한의원 차용석 원장. ⓒ행복찾기한의원
행복찾기한의원 차용석 원장. ⓒ행복찾기한의원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는 군대와 같은 조직이지만 가끔은 엉뚱하게도 정상적인 기관을 오인공격하여서 기능장애를 초래하기도 한다. 많은 경우 갑상선기능항진증 역시 이러한 이유로 발생한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목 앞부분에 있는 나비 모양의 내분비 기관인 갑상선에서 우리 몸에 필요한 양보다 호르몬을 많이 만들어 내는 병이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은 더위를 참지 못하면서 손 떨림, 맥박 증가, 감정을 잘 조절하지 못하는 증상, 왕성한 식욕에도 체중이 감소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갑상선기능항진증환자의 대다수는 자가면역질환인 그레이브스병이 원인으로 안검퇴축과 연조직 염증, 안구돌출 등의 증상이 생긴다. 안구가 점점 돌출되며,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가도 눈은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증상은 과거에는 고령자에게서 많이 발생하였으나 최근에는 젊은 여성과 수험생들에게서도 빈발하게 발생한다.


논현동에 위치한 행복찾기한의원 차용석 원장은 “그레이브스병은 혈액속의 자가면역항체가 높게 검출될때 진단된다. 갑상선 기능항진에서 자가면역항체수치는 질환의 치료에서 중요한데,항갑선제 복용으로 호르몬이 정상 수치로 들어오더라도 자가면역항체 수치가 낮아져야 재발의 위험성이 줄어든다” 고 설명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치료에 약물로도 갑상선기능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이나 방사성요오드를 사용해서 갑상선의 기능을 영구적으로 정지시키는 치료를 시행한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법들은 갑상선기능항진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안전한 치료법이라고 할 수 없다. 때문에 호르몬제를복용하고 있더라도 면역과 안구 치료가 병행되는 것이 필요하다.


이어 행복찾기한의원 차용석 원장은 “갑상선 질환은 대개 정상적인 면역체계가 무너져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한방 면역치료의 경우 면역 기능의 정상화를 유도하며 갑상선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게 된다. 정확한 체질진단을 통해 적절한 한약을 복용하는 해독요법으로 몸의 면역체계를 정상화 시켜 항진증을 치료하고 갑상선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킨다” 고 말했다.

한편 행복찾기한의원은 2017년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대상에서 갑상선한의원 의료부분 2년 연속 대상을 받은 한의원이다. 갑상선기능항진증에는 면역강화식단을 이용한 영양 식이요법과 온열요법, 운동, 수면, 명상 등의 생활관리로 몸 안과 생활환경까지 치료해 재발을 방지하고 면역력을 회복하는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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