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온 가족이 모여 풍성한 음식을 나누는 명절 추석. 그러나 주부들은 명절 음식을 준비하느라 명절증후군을 겪을 만큼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올해는 장장 열흘에 걸친 긴 추석 연휴다. 그만큼 손님상 치를 일도 많은 명절, 음식 준비로 인한 스트레스를 한층 줄여줄 깨알 같은 생활 아이디어를 공개한다.
[알림] 시각장애인 웹접근성 보장을 위한 대체텍스트입니다.
1. 알아두면 쓸모있는 명절음식 준비 요령
2. 온 가족이 모여 풍성한 음식을 나누는 명절 추석! 그러나, 명절증후군이라는 말까지 생겨났을 정도로 다양한 명절 음식 준비는 주부들에게 스트레스가 된다.
3. 지난 추석 시즌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30대의 추석 스트레스 1위가 바로 ‘명절 음식장만’으로 꼽혔을 정도다.
4. 올해는 장장 열흘에 걸친 긴 추석 연휴다. 그만큼 손님상 치를 일도 많은 명절, 음식 준비로 인한 스트레스를 한층 줄여줄 깨알 같은 생활 아이디어를 공개한다.
5. ① 다진 양념 준비하기. 데치고 삶고 볶는 다양한 요리를 한번에 준비 해야 하는 명절일수록 주방은 바빠진다. 어떤 음식이든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다진 마늘, 다진 파 등의 기본 양념재료는 미리 준비해 소분해 두자.
6. 요리할 때마다 번거롭게 따로 준비할 필요 없이 필요할 때 한 덩이 씩 꺼내 넣을 수 있어 깔끔하면서도 요리의 속도를 낼 수 있다.
7. ② 다진 고기소 준비하기 : 다양한 채소와 두부 등을 갈아 넣어 만든 고기소는 각종 전이나 만두소로 활용돼 명절 필수 식재료다. 하지만 손이 많이 가는 것으로도 손꼽히는데, 미리 고기소를 만들어 냉동시켜 두면 한층 명절 주방이 여유로워 질 수 있다. 이때 고기소는 덩어리째보다는 소분해 막대모양으로 동그랗게 말아 냉동보관 해보자.
8. 한결 해동도 쉬울뿐더러 적당히 해동된 상태에서 칼로 썰어만 주면 별다른 모양 만들기 없이도 바로 동그랑땡 만들기에 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9. 한편, 노릇노릇 구워진 전은 보관 방법도 중요하다. 기름기 많은 전은 시간이 지나면 기름이 아래로 고여 눅눅해지기 십상이므로 기름기 배출에 용이한 별도 트레이가 있는 밀폐용기를 활용하면 전의 바삭함을 유지해 보관할 수 있다.
10. ③ 다시마 육수 준비하기 : 요리의 감칠맛을 살려주는 다시마 육수. 각종 양념이나 국, 물김치 등 모든 요리의 기본 베이스로 활용할 수 있다. 명절에는 그 쓰임새가 무궁무진하니 미리 충분한 양을 만들어두는 것이 좋다.
11. 단, 다시마는 뜨거운 물에 우리면 쓴 맛이 우러나올 수 있으니 미리 하루 정도 찬물에 담가 우리도록 한다. 이때 냉장고 도어포켓 용기를 활용하면 보관이 더 용이하다.
12. 마지막으로 남은 명절 음식 활용팁! 명절이 끝났다고 모든 걱정의 끝은 아니다. 처치 곤란한 명절음식은 간단 레시피를 더해 색다른 요리로 즐길 수 있으니 알아뒀다 유용하게 사용해보자.
13. 삼색 나물 주먹밥 만드는 방법 ① 나물을 잘게 잘라 전자레인지에 2분간 데운다. ② 1의 나물에 밥과 고추장을 넣고 비벼준다. ③ 삼각김밥 모양을 잡아 김을 더해주면 맛있는 주먹밥 완성.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