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자녀 한 명을 낳아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들어가는 양육비가 무려 2억 6천만 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도 각종 제도며 서비스는 대부분 다자녀 가정을 위한 것들뿐이라 불만이셨나요? 여기 자녀가 한 명만 있어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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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육아캐스터
자녀 한 명을 낳아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들어가는 양육비가 무려 2억 6천만 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도 각종 제도며 서비스는 대부분 다자녀 가정을 위한 것들뿐이라 불만이셨나요? 여기 자녀가 한 명만 있어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
먼저 전기 요금을 30%, 월 1만 6천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출산가구지원제도입니다. 출생일로부터 1년 미만의 영아가 있는 가구라면 신청할 수 있고요. 딱 1년간만 할인이 적용됩니다.
아쉽게도 2016년 12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아부터 가능한데요. 신청일이 속하는 달은 신청일로부터 일수로 계산해 적용되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6세 혹은 7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자동차 보험료도 최고 10%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만 제출하면 별도의 조건 없이 가입할 수 있는데요.
보험사마다 자녀의 연령 기준이 만 6세, 혹은 만 7세로 다르고, 할인율도 4%에서 10%까지 다양합니다. 나에게 유리한 자동차 보험이 무엇인지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아이가 있으면 분유나 기저귀 값부터 여가생활 비용까지, 지갑을 열기가 무서운데요. 회원 가입만 하면 대형마트에서는 유아용품을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요. 영화관 나들이도 6천 원에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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