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과 배려심이 좋아 결혼 결심"
‘얼짱’ 리포터 이현주(34)가 결혼한다.
이현주는 오는 4월 14일 오후 6시 서울 강남 웨딩의 전당에서 1살 연상의 예비 신랑과 결혼할 예정이다. 이현주와 예비 신랑은 지난해 8월 교회 친구를 통해 소개를 받아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현주의 예비신랑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해 미국에서 컴퓨터 공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외국계은행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주는 결혼 이유에 대해 “예비신랑이 나와 같은 크리스찬이라 좋았다. 따뜻한 마음과 방송에 대한 배려심이 좋아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현주는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지난 2000년 케이블채널 NTV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 후 SBS ‘출발! 모닝와이드’, ‘생방송 투데이’, KBS 2TV ‘생방송 오늘’, ‘여유만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에서 리포터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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