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가정 월 40시간, 맞벌이가정 월 80시간까지 이용 가능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서울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제기점(센터장 김희정)은 지난 6일부터 시간제보육실의 운영을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간제 보육’이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은 6~36개월 영아(양육수당 지원 대상)가 지정된 기관을 시간 단위로 이용하고 이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서비스다.
이용방법은 일반 가정 월 40시간, 맞벌이 가정은 월 8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시간당 일반 가정 2000원, 맞벌이 가정은 1000원이며,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을 통해 아동 등록 후 신청하거나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시간제 보육에 전화로 사전예약하면 된다.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동대문구가 설치·지원하고 경희대학교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동대문구 영유아의 바른 성장을 목표로 미래가 기대되는 아이, 육아가 행보한 부모, 신뢰받는 선생님을 실현하는 육아지원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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