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빨간모자’를 재구성해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기획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조명박물관이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크리스마스 특별전 빨간모자와 늑대의 메리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빨간모자와 늑대의 메리크리스마스’는 동화 ‘빨간모자’를 재구성한 전시로 겨울 숲 속에서 빨간모자와 늑대가 친구가 되는 이야기다.
전시를 통해 아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면 모두가 다정한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레 느끼도록 기획됐다. 전시와 함께 체험, 놀이, 공연, 포토존, 이벤트 등 어린이와 가족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조명박물관 구안나 관장은 “빨간모자와 늑대의 메리크리스마스 특별전에서 모든 관람객들이 우정 가득한 크리스마스를 즐기기를 바란다”며 “마음을 열고 손을 내밀고 잡아 주면 우리는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빨간모자와 늑대의 메리크리스마스’는 조명박물관에서 오는 2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개최된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