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안전공사가 전하는 교통안전상식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뽀로로파크에서 열린 어린이교통안전클래스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교통안전클래스는 놀이와 체험, 교육을 결합해 아이들이 쉽고 재밌게 교통안전 상식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80여 명의 아이들은 정성자 도로교통공단 지도사의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정 지도사는 아이들에게 "주·정차한 자동차 부근, 정류장, 건널목, 계단, 공사장 부근, 언덕길 등은 위험한 놀이 장소로 주의해야 한다"며 "항상 놀이터나 공원, 운동장 등 안전한 장소를 놀이 공간으로 이용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횡단보도를 건널 땐 먼저 신호등 앞에 서서, 좌우를 살핀 다음 손을 들고 확인하며 길을 건너야 한다"며 "횡단보도의 5원칙을 설명했다. 이어 아이들이 횡단보도를 직접 건너보는 체험도 진행해 많은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어린이교통안전클래스는 엄마들의 육아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영유아 브랜드들이 펼치는 부스행사, 올바른 카시트 장착법을 배우는 유익한 강의로 꾸며져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샀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