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솔가가 미혼모와 미혼모 자녀들의 인권보호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임산부 및 아이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엽산 및 비타민D 제품을 (사)한국미혼모가족협회 측에 전달한다.
한국솔가는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2층 샴페인홀에서 열리는 2017 베이비뉴스 파트너스데이에서 (사)한국미혼모가족협회 측에 엽산400(60정) 200병과 리퀴드비타민D 100병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솔가는 올해 상반기 네이버 해피빈, 베이비뉴스와 함께 진행한 초기임산부 배려캠페인을 통해 얻은 후원금을 (사)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 또한 미혼 임산부들이 건강하게 새 생명을 키워내는 데 도움을 주고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엽산은 출산 전 임산부들이 섭취할 경우 기형아나 저체중아 출산 등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산모 외에도 수유기의 여성, 가임기의 여성들에게 복용이 권장된다. 솔가는 지난해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6 엽산·철분제 소비자 인지도 브랜드 조사’에서 인지도, 선호도, 섭취경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솔가 관계자는 “미혼모의 사회적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아이들과 엄마들의 권익 지키기에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출산을 준비하는 미혼 임산부들이 건강하게 아이들을 키우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사)한국미혼모가족협회는 미혼모 자녀들의 인권보호 및 복지 향상과 더불어 미혼모의 법적, 사회적 권익을 도모하고자 미혼모 당사자들이 만든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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