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제니스배 전국 유소년 아이스하키 대회서 우승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동천 썬더스가 아이스하키 최강 꿈나무팀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제3회 제니스배 유소년 아이스하키 대회가 지난 1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제니스 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된 가운데 유치부, 저학년 디비전 A·B, 고학년 디비전 A·B 그룹으로 총 46팀이 참가했다.
디비전 A그룹에 속한 동천 썬더스는 예선전에서 연승을 기록하며 우승의 꿈을 실현시켰다. 강호인 아이기스팀을 6:1 큰 점수차로 이긴 동천 썬더스는 수원 이글스팀을 만나 6:2로 또 다시 승리했다. 23일 결승에서 LH몬스터즈팀을 만난 동천썬더스는 1P에서 3점을 기록하며 연승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저학년 대회에 올해만 두 번째 우승하고 있는 동천썬더스는 2014년 박재우 감독이 재창단한 후 빠르게 성장하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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