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원 대 무통주사, 이제 3900원만 내세요
7만원 대 무통주사, 이제 3900원만 내세요
  • 이중삼 기자
  • 승인 2017.11.29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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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7월부터 건강보험 적용으로 본인부담금 5%만 부담

【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출산해 본 엄마라면 ‘무통주사’, 모르는 분 없으시죠? 지난 해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비싼 줄만 알았던 무통주사를 3천 원 대에 맞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출산을 할 때 쉽고, 빠르게 산모의 고통을 줄여주는 무통주사는 자연분만을 할 때도, 제왕절개를 할 때도 선택적으로 이용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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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육아캐스터
 

출산해 본 엄마라면 ‘무통주사’, 모르는 분 없으시죠? 지난 해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비싼 줄만 알았던 무통주사를 3천 원 대에 맞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출산을 할 때 쉽고, 빠르게 산모의 고통을 줄여주는 무통주사는 자연분만을 할 때도, 제왕절개를 할 때도 선택적으로 이용하는데요. 주사를 놓으면 근육이 이완되고, 자궁경관이 부드러워져서 통증을 덜 느끼게 됩니다. 보통 출산 후에도 통증을 줄이기 위해 이틀 정도 무통주사를 유지하는데요.  
 

자연분만의 경우 무통주사가 무료지만, 제왕절개는 비용이 발생해서 산모들에게 부담이 컸습니다.
 

그런데 지난 해 7월부터 제왕절개를 해도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제 본인부담금의 5%만 부담하면 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평균 78,500원하던 진료비를 3900원 정도만 내면 됩니다.
 

다만, 진료비는 산모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무통주사는 주입 방법이나 시술 시기에 따라 비용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또 병원마다 약제, 재료비가 다르게 산출되기 때문에 정확한 최종 비용은 개인 청구서를 봐야 알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 적용으로 산모의 부담은 대폭 줄었지만, 그렇다고 무통주사를 무분별하게 사용해서는 곤란합니다. 저혈압, 두통, 구토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서 사용 여부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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