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의 여왕 김지선에게 기 받아 힘 닿는데까지 아이 낳을 것"
현영의 결혼식 모습과 함께 남편이 공개돼 화제다.
5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현영의 결혼식 모습 이모저모가 공개됐다. 현영은 결혼 전 치러진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는 것 같아 설렌다. 다산의 여왕 김지선에게 기를 받았다. 힘 닿는 데까지 아이를 낳고 싶다”며 2세 계획을 밝혔다.
현영과 현영 남편은 지인 모임 자리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영은 “오래 볼 사이로 느껴졌다. 누가 먼저 만나자고 얘기해 시작된 만남은 아니었고 자연스레 서로에게 빠져들었다. 수렁에 들어간 것처럼 나올 생각도 없이 쭉 빠져들었다”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프러포즈는 어떻게 받았느냐는 질문에 현영은 “결혼 준비를 급하게 하게 되면서 프러포즈는 웨딩촬영 당일에 받았다. 스튜디오 건물에서 웨딩 촬영을 했는데 나 몰래 한쪽 방을 다 꽃으로 꾸며 놓고 그 안에서 무릎을 꿇고 반지를 주며 청혼했다”고 전했다.
실제 현영의 결혼반지는 약 2억 원을 호가하는 3.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인 것으로 밝혀져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현영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크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4세 연상의 외국계 금융업 종사자이자 최배달의 조카 손자인 A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축가는 손호영, 노을, 알리, 써니힐이 불렀으며 사회는 붐이 맡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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