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결혼 앞두고 웨딩화보 공개…독도 다녀온 후 해외로
KBS 차다혜 아나운서(29)가 5일 웨딩화보를 공개하면서 신혼여행지가 독도라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오는 18일 강원도 삼척시 씨스포빌 리조트에서 5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차 아나운서는 “18일이 길일이라고 해서 결혼 날짜를 빨리 잡았다. 뜻 깊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 독도로 신혼여행을 계획했다”고 전했다.
차 아나운서가 신혼여행지를 독도로 정한 이유는 예비신랑 집안의 사업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 신랑은 씨스포빌의 모회사로 알려진 국내 중견 건설회사의 자제로서 씨스포빌은 독도에 정기 페리를 운항하고 있다.
이에 차 아나운서는 결혼 휴가 기간 중 강릉, 울릉도, 독도를 경유하는 배편으로 독도를 다녀온 후 다른 해외 지역으로 허니문을 즐긴다는 계획이다.
한편 차 아나운서는 지난 2009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2TV ‘영화가 좋다’와 KBS 1TV ‘도전! 골든벨’의 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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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만 가는게 아니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