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어린이집 측 "임채민 장관 공개 사과하라"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 박천영 회장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계동 보건복지부 앞에서 가진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기본보육료 중단사태 공개사과 등 7가지 요구사항을 내놓았다.
박 위원장은 기본보육료 중단사태와 관련 "보건복지부가 3월 영아반 기본보육료를 신청할 수 없도록 전산을 수정해 놓았다"면서 "지원 중단된 3월 기본보육료를 즉시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임채민 장관이 발표한 보육서비스 개선대책에 대해서는 "공공형어린이집 확충, 공동주택어린이집 정원 증원, 직장어린이집 설치 확대만으로는 실질적인 보육품질 개선이 이뤄질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박 위원장은 "민간어린이집의 최소한의 정당한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4월초 전국단체행동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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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어의 없는 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