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2010년 9월 1일 창간한 베이비뉴스는 그간 총 10만 4213건(2017년 11월 기준, 이하 동일)의 기사를 보도했고, 330회의 임신·출산·육아교실을 개최하며 약 3만 8000여 명의 임산부와 육아맘을 현장에서 만났다. 또한 랭키닷컴에서 실시한 조사에서 7년 연속 여성·주부 전문지 1위에 선정되는 등 여성주부 독자와 소통하는 신문이라는 점을 다져왔다. 그렇다면 지난 7년 동안 베이비뉴스와 함께한 영유아 기업들은 베이비뉴스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 대한민국 엄마를 대변하는 대표 언론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노보텔앰배서더 샴페인 홀에서 개최된 2017 베이비뉴스 파트너스데이 2부 'Talk Tree'(토크트리). 파트너스데이 참석자들은 행사장에 입장하기에 앞서 베이비뉴스에게 전하고 싶은 당부, 기대, 또는 질문 등을 담은 쪽지에 작성, 나무 모양의 조형물에 걸었다. 71개의 쪽지가 나무 조형물에 주렁주렁 달렸다.
71개의 쪽지에서 공통적으로 많이 보이는 단어는 ‘대표’였다. 영유아 기업들이 베이비뉴스에 공통적으로 바라는 것은 임산부와 육아맘, 어린이의 입장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영유아 미디어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였다.
“임신·출산·육아의 막힌 부분을 뻥 뚫어주는 속 시원한 사이다매체로서 좋은 컨텐츠 늘 감사합니다. 독자적 컨텐츠를 통해 유일무이 최고의 영유아 매체로 승승장구하길 바라며,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상엠앤씨, 진소미 매니저)
“항상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대한민국 임산부와 출산모를 대변하는 미디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비룡소, 서덕원 부장)
“여성육아의 A~Z까지 모든 정보는 베이비뉴스에서 다 받을 수 있어서 관련기관으로서, 또 엄마로서 감사합니다.” (서울어린이대공원 신수지 과장)
“현재 예비맘으로 베이비뉴스 정보를 톡톡히 챙겨보고 있습니다. 매년 좋은 정보에 감사드리며 더욱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롯데칠성음료 최혜원 대리)
“2017년 수고 많으셨습니다. ‘베이비뉴스 정말 고마워’라는 말이 나오도록 확실하게 밀어주세요.” (한국교육시스템 김영순 대표)
“국내 유일의 전기안전전문기관으로 다양한 업체와의 협업을 기대합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철승 차장)
“페이스북 방송을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늘 한 걸음 앞서 나가는 매체로 승승장구하십시오.” (베베스킨코리아)
◇ 앞으로 베이비뉴스에 바라는 점은?
‘2017 베이비뉴스 파트너스데이’에 참석해 메시지를 남겨준 영유아 업체 관계자들에게 2가지 질문을 던졌다. 베이비뉴스에 바라는 점은 무엇이고, 올 한해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지 물은 것이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 달라, 알찬 정보를 보다 충실히 전해 달라 등의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Q. 2018년 베이비뉴스에게 바라는 점과 올 한해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A. 영유아 언론사는 베이비뉴스가 처음이다. 내부 컨텐츠 연구를 많이 해서 그런지 탄탄하고 임신·출산·육아맘들이 베이비뉴스를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엄마들을 위한, 영유아들을 위한 컨텐츠 연구를 통해 한발 더 나아가는 베이비뉴스가 됐으면 한다. 아쉬운 점은 없다. (아이오가닉코리아 고효윤 실장)
A. 대한민국의 출산율은 가면 갈수록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베이비뉴스에게 바라는 점은 현재 베이비뉴스가 주최하는 '유모차는 가고 싶다', '아장아장 다둥이 마라톤대회' 등 대규모 행사를 펼치고 있지만, 출산율 향상을 위한 베이비뉴스만의 캠페인을 구상해서 실천하는, 이런 것을 통해 전 국민에게 홍보를 했으면 좋겠다. 아쉬운 점은 없다. (제이월드엔터프라이즈 임종균 팀장)
A. 베이비뉴스의 유익한 정보들은 개인적으로 항상 찾아보고 있다. 특히, 작년과 올해의 페이스북을 비교했을 때 작년의 경우는 문자화된 이미지를 많이 보여줬는데, 올해는 동영상 컨텐츠를 사용함으로써 더 역동적으로 변화를 시도하는 것 같다. 앞으로도 여성, 육아 등의 알찬 정보들을 쉽게 잘 전달해주는 최고의 언론이 되길 바란다. (알카라이프 권성대 본부장)
A. 베이비뉴스는 영유아 부분은 국내 넘버원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육아업체들은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는 추세로 알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게 베이비뉴스도 중국, 베트남 등 육아업체와 함께 해외시장에 진출을 해서 더 발전하는 언론사가 됐으면 좋겠다. (엄마와 김성근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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