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건강과 기능회복 여성 평생건강 결정...출산·유산 후 몸조리 중요한 이유
자궁건강과 기능회복 여성 평생건강 결정...출산·유산 후 몸조리 중요한 이유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7.12.07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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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은 여성 건강의 지표..."몸조리는 철저하게 진행해야"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우성한의원 한의학박사 박우표 원장. ⓒ우성한의원
우성한의원 한의학박사 박우표 원장. ⓒ우성한의원

최근 난임 인구가 크게 급증하면서 여성들의 자궁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허약한 건강문제나 원치 않는 임신 등의 피치 못할 사정에 의해 인공유산을 감행해야 하는 여성들의 경우, 산후몸조리를 충분히 진행하지 못해 자궁건강을 해치기 쉽다는 지적이다.

이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궁의 역할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자궁은 아기를 만들어 내는 여성의 중요 기관임과 동시에 생리혈을 만들어내는 기관이다. 즉, 자궁이 건강해야 아기도 잘 들어서고 매달 발생하는 생리도 건강하게 지나갈 수 있는 것.

그런데 출산이나 유산은 자궁에 상당한 무리를 유발하는 가장 큰 사건이 된다. 더욱이 유산은 자궁이 상처를 입은 상태이기 때문에, 다음 임신과 분만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유산 후에는 더 신중하게 출산에 준하는 몸조리와 자궁 회복기간을 가져야 한다.

이를 소홀히 할 경우 만성적인 하복부통증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이 유발됨은 물론이고 생리통, 과다출혈,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등의 자궁질환과 심할 경우 산후풍 등의 산후후유증이 발생할 확률도 높아진다.

우성한의원 한의학박사 박우표 원장은 “여성에게 있어 자궁건강은 전반적인 여성신체의 건강지수를 나타내는 지표와 같다”며 “여성의 일생 중 가장 중요한 일인 임신부터 몸조리까지 모든 것은 자궁건강 회복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한방에서 진행하는 출산후·유산후 몸조리는 자궁 건강에 좋은 방향을 제시하는 조력자가 된다. 자궁건강 회복의 대표격 몸조리한약인 녹용 보궁탕의 경우 산후풍이나 불임 등의 심각한 후유증 및 부작용을 예방하는데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녹용 보궁탕은 현재 여성 보궁 한약으로서 두루 쓰이고 있으나 녹용 보궁탕 처방은 지난 2005년 우성한의원에서 처음 시작된 처방이다. 유산후몸조리, 출산후몸조리뿐 아니라 인공유산 후에도 필요한 몸조리에 녹용 보궁탕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몸조리 과정은 다음임신을 준비 중이거나 추후 임신을 해야 하는 여성들의 경우라면 더욱 필수적이고 중요하게 고려할 것이 당부된다. 한방에서 진행하는 출산후몸조리, 유산후 몸조리 등의 경우 임신여성에게 발급되는 국민행복카드의 도움을 받으면 경제적인 부담도 덜 수 있으므로 알아두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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