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이웃 갈등 층간흡연 이제 그만!
새로운 이웃 갈등 층간흡연 이제 그만!
  • 김고은 기자
  • 승인 2017.12.05 18:0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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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영유아 건강을 위협하는 층간흡연

【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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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접흡연? 강제흡연! 새로운 이웃 갈등 층간흡연 이제 그만!

2. 이웃간의 새로운 갈등을 빚고 있는 층간 흡연. 국민권익위원회에는 매년 300건이 넘는 층간흡연의 민원이 접수되고 있습니다. 주된 피해 장소로는 아파트 테라스와 계단이 꼽힙니다. 

3.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에서 흡연을 하면 담배 연기가 환풍 시설을 통해 5분 안에 확산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복도에서 담배를 피면, 미세먼지 수치가 황사 경보 수준(90UG)를 초과하게 됩니다. 

4. 영유아의 경우, 층간 흡연으로 인해 간접 흡연에 노출되면 피부와 모발, 호흡기를 통해 유해물질 흡입은 물론 평균 담배 1개비의 니코틴 수치를 갖게 됩니다. 

5.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일수록 간접흡연에 많이 노출돼 천식 악화, 유아돌연사증후군, 중이염 등의 질병 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6. 실제 간접흡연에 대한 대중 조사에서 부모의 66%가 3차 간접흡연에 대해 모른다고 응답하여 간접흡연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식이 낮은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7. 함께 사는 공간의 층간흡연은 나뿐만 아니라 이웃의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 등 많은 이를 힘들게 할 수 있습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흡연 습관을 금연 습관으로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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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 2017-12-16 06:47:35
이제 관리사무소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아요. 그나마..하지만 거리흡연 공공기괸문앞. 병원앞 버스정류장 흡연은 여전해요. 그들이 기호식품을 즐길권리만 생각하고 산소를 흡입할권리는 생각안하는게 문제죠.
내 아이에게 유해한가스나 연기를 흡입허지않도록 보호할 권리를 법적 근거로 마련되면 참참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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