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유아 아토피는 가려움증이나 피부 건조증을 유발하는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아토피는 환자의 연령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는데, 유아기 때 관리하지 않으면 어른이 되어서도 재발이 되거나 오래 증상이 지속된다.
아토피 완치는 쉽지 않지만 순한 아토피 보습제나 아토피 비누를 통해 조금씩 호전될 수 있다. 보통 아토피는 가려움증이나 색소침착을 유발하기에, 지금처럼 공기가 찬 겨울에 더욱 건조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아토피 질병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환경적 요인이나 유전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 유아 아토피는 생활하기 불편하기에 아토피 전문 병원이나 한의원을 방문하기도 하는데 예민하고 간지러운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피부보습에 좋은 아토피 보습제나 아토피 비누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아토피 증상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가려움증을 호소하는데, 주로 밤에 증상이 더욱 심해지기에 유아 아토피일수록 피부를 무의식에 긁게 돼 증세가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세안이나 샤워를 할 때는 순한 클렌징폼이나 저자극 아토피비누로 세안하는 것이 좋으며 아토피보습제로 꼼꼼히 마무리해 보습에 신경 써 피부의 유수분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아토피비누를 선택할 때는 피부 자극이 적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연유래성분인 사해 성분으로만 이루어진 아하바의 ‘토픽 바디 클렌징 폼’은 사해 미네랄 속 생명력이 피부의 붉은기와 건조함을 감소시켜주는 순한 클렌징 폼으로, 사해 두날리엘라 기반의 성분이 악건성피부나 유아아토피의 민감성피부 케어에 좋은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민감한 피부를 위한 거품 질감과 아로마 오일향으로 편안한 샤워를 하며 촉촉한 피부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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