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캐릭터 캐리·엘리·캐빈, 아동학대 예방 전도사 된다
인기 캐릭터 캐리·엘리·캐빈, 아동학대 예방 전도사 된다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12.12 1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지부-(주)캐리소프트, 아이 공감형 홍보·교육 콘텐츠 제작
다양한 매체 통해 아이·부모에게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 전파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복지부는 장난감 친구 ‘캐리’, 이야기 친구 ‘엘리’, 놀이친구 ‘캐빈’을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홍보대사 캐릭터를 아동학대 예방 홍보 전도사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캐리소프트
복지부는 장난감 친구 ‘캐리’, 이야기 친구 ‘엘리’, 놀이친구 ‘캐빈’을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홍보대사 캐릭터를 아동학대 예방 홍보 전도사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캐리소프트

인기 캐릭터 ‘캐리’, ‘엘리’, ‘캐빈’이 보건복지부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주)캐리소프트(대표 권원숙‧박창신)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 실시를 위해 오는 13일 오전 11시 플라자호텔 오크룸에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12일 밝혔다.

(주)캐리소프트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엘리가 간다’ 등 프로그램 제작‧송출로 2017년 현재 기준 유튜브 누적 조회수 약 40억 회를 기록한 업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부와 캐리소프트는 서로 협력해 아이 공감형 홍보·교육 콘텐츠를 제작, 캐리소프트사의 네이버·유튜브 TV 등의 매체를 이용해 전국의 아이·부모에게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2월에는 캐릭터 엘리가 경찰서를 방문해 아동학대 유형과 신고방법을 배우고, 현장출동을 체험하는 교육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인기 방송 ‘엘리가 간다’를 통해 내보낸다.

협약식에서 복지부는 장난감 친구 ‘캐리’, 이야기 친구 ‘엘리’, 놀이친구 ‘캐빈’을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홍보대사 캐릭터를 아동학대 예방 홍보 전도사로 활용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은 “가정 내 아동학대는 발견하기 쉽지 않아 아이들의 인권 감수성과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우리 사회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송 캐릭터를 이용한 온‧오프라인 홍보인 만큼 아이와 부모의 아동학대 인권의식을 높이는 효과를 내어 가정 내 학대 감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겠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캐리소프트 권원숙 대표는 “이번 협약은 아이들을 위한 콘텐츠 기업으로서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해 내딛은 첫발”이라며 “아동 콘텐츠 전문기업인 캐리소프트가 가진 노하우로 아이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아동학대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