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돌봄히어로, 서울시청에서 ‘찾아가는 놀이돌봄 교실’ 개최
우리동네 돌봄히어로, 서울시청에서 ‘찾아가는 놀이돌봄 교실’ 개최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7.12.14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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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파티’ 주제로 선생님과 책 읽고 직접 트리 만들어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서울특별시청에서 4~7세 영유아 20여명을 대상으로 놀이돌봄 교실을 운영한 어라운디 우리동네 돌봄히어로. ⓒ우리동네 돌봄히어로
서울특별시청에서 4~7세 영유아 2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놀이 돌봄 교실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여했다.  ⓒ우리동네 돌봄히어로

어라운디 우리동네 돌봄히어로가 9일 서울특별시청에서 4~7세 영유아 20여명을 대상으로 놀이돌봄 교실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놀이돌봄 교실은 서울시 주최 ‘저출산 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에 참석하는 시민들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토론회가 열리는 시청 다목적실 옆에 별도로 마련됐다.

아이들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제로 놀이돌봄 선생님과 함께 책을 읽어 보며 상상해보고 직접 트리를 만들어보는 활동을 했다. 이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돕고 창의력을 높여주는 '작가+예술가' 놀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워킹맘 김민정 씨는 “평소에는 아이에게 책을 읽기에만 그쳤는데 놀이교실에서는 책과 연계된 만들기 놀이를 통해 아이가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이 아이를 마음 편히 데리고 다닐 수 있도록 정부 행사에 놀이교실이 마련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놀이돌봄교실에는 박원순 서울시장도 방문해 관심을 표했다.

한편 영유아 돌봄 서비스 ‘우리동네 돌봄히어로’는 현재 각 지역 내 선생님을 양성하여 가정으로 찾아가는 놀이돌봄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놀이돌봄 서비스는 우리동네 돌봄히어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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