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전북 완주군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 제295회 맘스클래스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하는 안심 맞춤데이가 열렸다. 일찌감치 자리한 100여 가족은 사회자로 아이들의 히어로 번개맨이 등장하자 일제히 환호성을 내질렀다.
순식간에 행사장 분위기가 뜨거워진 가운데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이 단상에 올라 환영 인사를 전했다. 아이와 함께 맘스클래스를 찾은 많은 가족을 향한 조성완 사장의 인사말이 끝난 후, 육아맘들은 맞은편 소통홀로 이동해 백수연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준비한 '엄마라면 알아야 할 여성유익균 이야기' 강의를 들었다.
동시에 새울림홀에 남은 아이들은 산타 복장을 한 스태프들의 보살핌 아래 어린이 전기안전 뮤지컬을 관람했다. 약 40분간 진행된 전기안전 어린이 뮤지컬은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오랜 시간 빼앗을 만큼 재미있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약 20여 분간의 휴식시간을 이용해 아이들은 번개맨과 기념촬영을 하거나 엄마와 함께 로비에 마련된 한국전기안전공사, 엘레나, LG전자 베스트샵, 퍼스트바이크, 그레이트북스, 푸르밀 등 육아 관련 부스를 둘러보며 사은품을 받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철승 차장의 어린이 전기안전 교육이 이어졌다. 직접 멀티탭을 들고 시연해 전기안전에 대한 아이들의 이해를 높였다.
행사 마지막은 많은 참석 가족들을 들뜨게 만든 경품추첨 순서. 베이비뉴스가 마련한 다양한 경품이 행운의 가족들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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