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출산용품 및 유아용품 브랜드 위드베베(With bebe)는 자사의 침구류, 의류 등에 사용되고 있는 모달(modal) 원단에 대해 항균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세균이 전멸 감소해 항균력을 입증 받았다.
위드베베는 지난 15일 섬유시험연구 등을 실시하는 기관인 FITI시험연구원에 자사 모달원단의 항균테스트를 의뢰한 결과, 99.9%의 정균감소율을 보인 시험결과를 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항균테스트를 실시한 원단 재료 ‘모달’은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천연섬유로 무공해 공법으로 제조되는 환경 친화성 섬유이기도 해 유아용품에 가장 알맞은 원단으로 알려져 있다.
우수한 탄력성으로 오랜 기간 사용해도 원단이 가진 고유의 형태를 유지시키는 특징이 있으며 세탁 후에도 선명하고 맑은 색상을 유지한다는 점, 보풀이 잘 생기지 않는다는 점 등도 특장점으로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원단으로 취급된다.
위드베베는 이 모달원단을 활용한 침구류로 유아패드와 차렵이불, 논슬립베개, 겉싸개 등을 선보인 상태이며 의류 등 다른 제품들에도 확대 적용해 제품출시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차렵이불의 경우 도톰하고 포근한 잠자리를 위해 16온스 솜을 사용했으며 패드는 배김이 없고 미끄럼방지를 위한 엠보 논슬립 처리됐다.
위드베베 관계자는 “잠자는 장시간 동안 아기 피부에 직접 닿는 유아용 침구류, 의류 등은 무엇보다 항균이 중요하기 때문에 모달원단을 사용했으며 금번 항균테스트까지 실시하게 됐다”며 “완벽한 항균효과가 입증돼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 제품에 대한 문의가 크게 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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