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수유가 아기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수유를 돕는 젖병은 그 어느 육아용품 보다 안전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내열성이 우수한지,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한지는 물론이고 세척이 용이해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한지도 확인해야 한다. 스펙트라가 선보이고 있는 '프리미엄 젖병'은 높은 내열성의 안심소재는 기본. 아기와 엄마를 위한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많은 눈길을 끌고 있다. 아기를 키우는 엄마의 마음으로 스펙트라 PESU 젖병의 특성을 꼼꼼히 살펴봤다.

◇ 우수한 내열성의 안심소재 

보다 편안한 모유수유 환경을 만들기 위한 유진메디케어의 육아용품 브랜드 '스펙트라'가 출시한 스펙트라 프리미엄 젖병은 신생아부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안전성, 용이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그립감을 위한 중앙부 굴곡을 다양한 형태로 디자인해 수유에 서툰 초보 엄마, 아기에게 편안함을 준다. 

특히 기존 PP재질에서 업그레이드된 신개념 강화 플라스틱 소재 PESU(폴리에테르설폰)를 사용한 것이 특징. PESU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공중 위생 및 안전 검증기관(NSF)에서 승인받은 의료기구 등에 사용되는 특수 플라스틱 소재다. 

최대 207도까지 견딜 수 있는 우수한 내열성을 자랑하며 열탕 소독, 스팀 소독이 가능하다. 비스페놀 A 등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젖꼭지 역시 LSR(액상실리콘) 소재로 인체에 무해한 점이 돋보인다. 

◇ 우수한 내열성의 안심소재

스펙트라 젖병은 사용감을 높인 디자인으로 우수한 평을 얻고 있다.  

먼저 젖병 바닥은 동그란 원이 아닌 타원으로 디자인돼 눈여겨볼 만하다. 아기가 젖병을 놓치더라도 심하게 구르지 않도록 방지한 디자인이다. 또한 젖병 중앙부는 굴곡을 넣어 아기와 엄마가 잡기 쉽도록 그립감을 높인 점이 눈에 띈다. 

뚜껑도 세심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젖병 내용물이 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젖꼭지와 뚜껑이 맞물리도록 했으며 뚜껑 형태도 한 손으로 쉽게 열 수 있도록 고안됐다. 

세척 역시 용이한 디자인으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젖병 입구 턱을 최소화했고 모든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해 각진 부분을 없앤 것. 이 밖에도 엄마젖 물듯 자연스러운 꼭지 모양, 양면 단위별 눈금 표기 등이 사용감을 더욱 높였다. 

스펙트라 관계자는 "젖병은 더블하트, 아벤트, 유피스 등 타 브랜드의 젖꼭지와도 호환 가능해 엄마들이 많이 선호한다"며 "국내생산, 최소화한 유통마진으로 가격 또한 합리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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