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허수경의 육아법 및 집 공개 '주목'
방송인 허수경의 애틋한 모정이 전파를 탔다.
허수경은 1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시험관 시술로 얻은 딸 별이(5)와 함께 지내는 일상을 소개했다.
이혼의 아픔을 두 번이나 겪은 싱글맘 허수경은 제주도의 전원주택에 대해 “딸 별이가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선택하게 됐다”며 “집의 인테리어를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꾸몄다”고 말했다.
또한 별이의 건강을 위해 “직접 홈메이드로 탄산수를 만들어 먹인다. 탄산수에 과일시럽을 넣어 음료를 만들어 주는데, 별이가 만드는 것도 마시는 것도 모두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별이의 효심이 드러나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허수경의 모친은 “별이가 세 살 때였나? 딸이 일하러 가려고 하니 별이가 울면서 ‘내가 돈 벌어올게’라며 못가게 했다”고 공개했다.
허수경도 “별이가 엄마 생각을 많이 해준다. 엄마에게 아빠가 생겼으면 좋겠다고도 하는데 더 이상 결혼에는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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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들 태명과 같아 더욱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