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주부 정 씨(33)는 요즘 고민이 많다. 며칠 전 나간 모임에서 초등학생 2학년 아들의 키가 또래 친구보다 작은 것을 확인했기 때문. 패스트푸드를 즐겨먹고 늦은 시간까지 깨어있는 아들을 보며 예상은 했던 일이지만 상황은 생각보다 더 심각했다. 다른 아이들보다 머리 하나는 작았던 것이다.
고민을 거듭하던 정 씨는 우선 아들의 생활습관부터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마침 겨울방학인 것을 노려 아들의 식습관과 수면습관을 집중적으로 고치기로 했다. 인스턴트식품 대신 키 성장을 돕는 음식을 만들었다. 밤 10시 전에 잠도 자도록 해 수면시간을 앞당기는 노력도 기울였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겨울방학동안 아들의 키를 키울 수 있을지 확신이 없었다.
◇ 겨울방학, 부모 노력 따라 아이 키 결정돼…
성장기의 자녀를 둔 부모에게 키 성장은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때로 키 문제는 자녀의 성적 문제보다도 중요한 사안이 되곤 한다. 성적은 언제라도 올릴 수 있지만 키 성장엔 시기가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시기를 놓치면 다시는 키가 클 기회가 없단 생각에 부모의 마음은 조급해진다. 특히 자녀가 또래보다 작다는 사실을 확인한 순간 그 고민은 더욱 커진다. 이는 단기간에 자녀의 키를 키우려는 목적으로 겨울방학을 노리는 부모가 많은 이유다.
아이누리한의원 하남미사점 안주현 원장은 “겨울방학은 아이의 키 성장에 적합한 시기다. 부모가 아이의 잘못된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바꿔주기에 수월하기 때문이다. 겨울방학동안 아이의 키가 크기를 원한다면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 균형 잡힌 키 성장, 한방 성장클리닉이 도움 줄 수 있어…
정 씨처럼 자신의 노력만으로 아이의 키 성장을 극대화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면 바른 성장을 돕는 한방 성장클리닉의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다. 아이누리한의원 한방 성장클리닉은 성장잠재력을 최대치로 올리기 위해 균형 있는 체력, 면역 관리를 제공 중이다. 체력, 면역 기능이 저하되면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고 이는 아이의 키 성장을 방해하는 원인이 된다.
한방 성장클리닉과 함께 먼저 성장맞춤탕약을 복용하는 방법을 이용해 체력, 면역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아이누리한의원 측에 따르면 성장맞춤탕약은 아이의 부족한 기혈을 보충하는 기능, 체내의 밸런스를 맞춰줘 아이의 성장력을 극대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특히 아이의 성장 상태에 따라 일대일 맞춤 처방돼 약한 부분을 채우고 균형 잡힌 성장을 유도하는 데 더욱 효과적이다. 또 침, 뜸, 약물, 성장운동치료 등으로 소아비만, 스트레스, 성조숙증, 식욕부진 등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을 개선시킬 수 있다.
안 원장은 “한방 성장클리닉 치료와 함께 전문가를 통해 실시되는 통합 생활 관리를 한다면, 입맛, 식습관, 수면 관리를 도우면서 키 성장에 꼭 필요한 기초를 다지고 겨울방학동안 키가 더 자랄 수 있는 잠재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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