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농축액 넣고 젤리 타입으로 만들어 먹기도 간편
【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홍삼은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개선, 항산화, 기억력 향상 등에 도움을 준다. 이는 최근 한파가 계속되는 날씨 속에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홍삼을 먹을 경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이유다.
산양분유 전문기업 아이배냇은 건강기능식품인 어린이용 홍삼제품 ‘아이배냇 꼬마 홍삼젤리’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꼬마 홍삼젤리는 엄선된 국내산 6년근 홍삼을 사용하고 홍삼의 주요성분인 진세노사이드가 1포당 3mg을 함유한 제품이다. 진세노사이드란 인삼과 배당체가 합쳐진 말로 인삼(홍삼)에서만 발견되는 사포닌이며 다른 사포닌과 구분해 진세노사이드라 부른다.
꼬마 홍삼젤리는 홍삼 특유의 씁쓸한 맛을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과일 농축액을 넣어 아이들이 먹기에도 수월하게 만들었다. 말랑한 젤리 타입이고 짜먹는 스틱 형태라 아이들 스스로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휴대가 용이하다.
꼬마 홍삼젤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우수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는 GMP 시설에서 1입 포장으로 생산됐다. 1박스(15g*30입)는 30일분으로 구성됐고 가격은 3만 4000원이며 온라인 쇼핑몰 및 대형할인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꼬마 홍삼젤리는 3세 이상 어린이를 위한 제품이며 하루 1포로 간편하게 아이들의 면역력을 챙길 수 있어 성장기 자녀에게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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