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불청객 '소화불량', 해결법은?
설 연휴 불청객 '소화불량', 해결법은?
  • 이유주 기자
  • 승인 2018.02.09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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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과음 자제하고, 유산균 섭취하면 도움"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다가온다. 명절에는 특히 전이나 튀김 같은 기름진 음식과 과식으로 소화불량, 변비 등 소화기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설 연휴 동안 더부룩한 느낌, 잦은 트림 등 소화기관이 건강하지 못하다는 신호를 가볍게 여기면 만성소화불량, 과민성대장증후군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 채소를 챙겨 먹고 특히 양배추 등 위장에 좋은 음식으로 소화기관의 부담을 줄인다. ⓒ베이비뉴스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 채소를 챙겨 먹고 특히 양배추 등 위장에 좋은 음식으로 소화기관의 부담을 줄인다. ⓒ베이비뉴스

명절 음식은 대개 열량이 높고 탄수화물, 당류의 비율 또한 높기 때문에 소화불량이 유발되기 쉽다. 설 연휴 동안 위장을 보호하려면 과식, 과음을 자제하는 것은 필수다. 갑작스러운 과식은 위를 팽창시키고 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 

명절음식을 먹을 때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 채소를 챙겨 먹고 특히 양배추 등 위장에 좋은 음식으로 소화기관의 부담을 줄인다.  

명절 음식을 만들 때 조리법을 바꾸는 것도 좋다. 기름을 적게 사용하고, 튀기고 볶는 것보다 무치거나 굽는 방식으로 열량을 줄인다.  

유산균을 챙겨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음식의 소화, 흡수력을 높여주는 한편, 대사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아울러 위장 질환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하기도 한다. 헬리코박터균은 위 점막에 붙어 사는 균으로 위장 상피세포를 손상시키고 소화불량, 위염 등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광대학교 김옥진 생명과학부 교수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헬리코박터균에 감염시킨 실험용 쥐에 4주 동안 김치 유래 유산균을 투여했더니 감염률이 50%까지 떨어졌다.  

유산균은 배변활동에도 효과적이다. 명절 연휴에 과식, 불규칙한 식사, 스트레스 등으로 변비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유산균은 장의 유해균을 감소시키고 유익균을 늘려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할 수 있다.  

위장 보호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은 시중에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돼 있다. 특히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한국 성인의 장 환경에 최적화된 유산균'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효능·효과가 입증된 ‘람노서스 지지(L.rhamnosus GG)’ 유산균이 포함된 9종의 복합 균주를 담았다.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키즈는 특허받은 김치유산균을 포함한 8종의 복합 균주를 사용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유기농 부원료를 90% 이상 사용하고 '무화학, 무합성'으로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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