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손·발·입에 물집...치료제 없는 수족구병 백신 나올까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 수족구병 예방 백신 개발된다
영유아에게 주로 발생하는 수족구병의 예방 백신이 국내 최초로 개발될 전망입니다. 질병관리본부가 백신 효능이 입증된 수족구병 예방 백신후보주를 개발한 것인데요
◇ 손·발·입에 물집...심하면 마비까지
수족구병은 손과 발, 입에 물집이 생기고 고열을 동반하는 법정 전염병입니다. 대부분 증상이 발생한 뒤 일주일이면 자연적으로 회복하지만 드물게 뇌수막염이나 뇌염, 마비 증상과 같은 합병증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한번 걸렸어도 또 걸릴 수 있고, 전염성이 강해 상당기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갈 수 없습니다.
◇ 제약업체 백신 개발 성공 여부는?
하지만 국내에는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도 없어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큰 걱정거리로 꼽혀왔는데요. 질병관리본부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국내 제약업체에서 백신 개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베이비뉴스 아나운서, 강민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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