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오는 7월부터 서울시는 모든 출산 가정에 마더박스를 선물할 예정인데요. 이에 앞서 서울 시내 각 자치구에서도 다양한 ‘출산 선물’로 가정의 새 출발을 축하하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 동네는 어떤 선물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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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서울시는 모든 출산 가정에 마더박스를 선물할 예정인데요. 이에 앞서 서울 시내 각 자치구에서도 다양한 ‘출산 선물’로 가정의 새 출발을 축하하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 동네는 어떤 선물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시죠?
먼저, 중랑구는 올해부터 출산 선물 사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2018년에 태어난 아이가 있는 가정은 모두 내의, 목욕타올, 손톱가위세트, 가재손수건을 선물 받을 수 있는데요. 단, 3월부터 지급이 시작돼, 1월이나 2월에 출생 신고를 한 가정에는 출산 선물이 집으로 배송될 예정입니다.
강동구에서는 영유아 체온계와 핸드워시 세트가 지급되고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출생신고만 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송파구 역시 핸드워시 세트와 물티슈 교환권을 받을 수 있는데요. 물티슈 교환권은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노원구에서는 출생 신고를 할 때, 방수요와 내의, 속싸개, 손수건이 지급되고요.
성북구에서는 그림책 두 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한편, 첫째 자녀를 낳은 가정에만 출산 선물을 주는 지역도 있는데요. 강남구는 딸랑이와 내의, 목욕타올을, 강서구는 내의와 속싸개, 욕조 등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서초구에서는 첫째 자녀를 낳은 가정에는 물티슈 교환권을, 셋째 자녀 이상부터는 베이비샴퓨 등이 담긴 육아용품꾸러미를 선물합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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