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우리나라는 '반려동물 천만시대'라 불릴 만큼 주변에서 반려동물을 흔하게 접할 수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반려동물 보유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28.1%로 4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반려동물과 관련된 사고도 빠르게 증가해 반려동물에 물리는 등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견주교육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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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견주교육이 왜 필요할까?
2. 우리나라는 '반려동물 천만시대'라 불릴 만큼 주변에서 반려동물을 흔하게 접할 수 있다.
3. 농림축산검역본부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반려동물 보유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28.1%로 4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4. 하지만 반려동물과 관련된 사고도 빠르게 증가해 반려동물에 물리는 등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5. 이러한 가운데 지난 20일 국회서 '유아동 반려동물 안전교육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자로 나온 코리아경찰견훈련소 최승렬 대표는 견주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6. 최승렬 대표는 "반려견의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이유는 견주가 개에 대한 기본예절교육을 제대로 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공격하는 일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7. 최 대표는 "제일 중요한 것은 사람과 나란히 걷기훈련이다. 보행 훈련을 할때 대다수 견주들은 반려견 속도에 맞춘다. 그러면 반려견은 끝까지 견주말을 안듣게 된다"고 말했다.
8.또 그는 반려견을 훈련시킬 때 "보통걸음걸이, 빠른걸음걸이, 뛰어가는걸음걸이, 천천히걸음거리 네 가지만 제대로 훈련을 시킨다면 어떤 장소에서 산책을 하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절대 피해를 주지 않는 반려견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9. 덧붙여 그는 "반려견을 훈련시킬 때는 항상 칭찬을 같이 해줘야 한다. 그러면 반려견도 그것을 인지해 견주말을 더 잘듣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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