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
미스코리아 조은주가 꽃피는 5월에 결혼한다.
조은주는 오는 5월 26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1살 연상의 기업경영인 2세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19일 밝혔다.
2007년 미스코리아 선에 입상한 후 2010년 미스월드 유니버시티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 만큼 출중한 미모의 조은주는 그동안 연예계의 러브콜도 마다한 채 학업에 열중해왔다.
또한 그녀의 예비신랑은 180cm가 훌쩍 넘는 훤칠한 키의 훈남으로, 미국 명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현재 에너지 분야에서 해외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인재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예비신랑이 조은주에게 첫눈에 반했으며 적극적인 구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정말 잘 어울리는 훈남훈녀 커플”이라고 밝혔다.
한편, 결혼식의 사회는 KBS 조수빈 아나운서가 맡게 됐으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