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부모 모두 만족하는 초등학교 입학선물은?
아이, 부모 모두 만족하는 초등학교 입학선물은?
  • 이유주 기자
  • 승인 2018.03.05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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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교육, 놀이 삼박자 갖춘 스마트기기 눈길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기어 다닐 것만 같던 아이가 어느덧 책가방이 어울리는 초등학생이 됐다. 학교 생활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이 크겠지만,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도 만만치 않을 터. 새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로 아이에게 어떤 선물을 해주면 좋을까. 뻔하지 않으면서도 실용적인, 초등학교 입학선물을 소개한다. 

◇ 코딩교육은 '스마트 로봇'

어린아이들이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외우기 쉽지 않기 때문에 코딩을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로봇이 꾸준히 개발되고 있다.  ⓒ시공미디어
어린아이들이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외우기 쉽지 않기 때문에 코딩을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로봇이 꾸준히 개발되고 있다. ⓒ시공미디어

자녀의 첫 입학을 기념하는 만큼, 부모는 약간의 비용부담을 감수하더라도 교육, 놀이 등에 활용도가 높은 스마트 기기를 선물로 고려하는 추세다.  

특히 초등 교육과정에도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된 요즘, 코딩을 배울 수 있는 로봇이 인기. 어린아이들이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외우기 쉽지 않기 때문에 코딩을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로봇이 꾸준히 개발되고 있다.  

코딩 로봇 '대시앤닷'은 장난감 모양에 다양한 정보가 담긴 스마트 로봇으로, 적외선 송수신기, 마이크·스피커, 블루투스 장치, 자이로 센서 등이 장착돼 사람의 움직임이나 소리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스마트폰, 태블릿PC, 키즈폰(일부 모델)과 연동,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활용해 코딩을 하면 실로폰 연주, 공 던지기, 축구 경기와 같은 재밌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시공미디어가 선보인 손바닥 크기의 로봇 '뚜루뚜루'도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연동해 블럭코딩, 스크래치 등을 연습할 수 있다. 또한 작곡, 운동하기, 편리한 생활, 용돈관리 등의 다양한 주제로 영유아부터 초등학교까지 수준별 교육을 제공한다.  

◇ 어린이 맞춤형 미디어 패드

본격적인 학습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1학년.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하게 공부하고 놀 수 있는 어린이 전용 맞춤 패드를 눈여겨 볼만하다. ⓒLG유플러스
본격적인 학습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1학년.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하게 공부하고 놀 수 있는 어린이 전용 맞춤 패드를 눈여겨 볼만하다. ⓒLG U+

본격적인 학습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1학년.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하게 공부하고 놀 수 있는 어린이 전용 맞춤 패드를 눈여겨 볼만하다. 

LG유플러스는 최근 미디어 시청에 최적화된 성능, 어린이 맞춤형 특화 앱이 탑재된 미디어패드를 출시했다.  

구글플레이 키즈 카테고리 상위 랭킹 유료 콘텐츠인 ‘어린이를 위한 그리기!’, ‘재미있는 음식 2!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교육 영상 콘텐츠 앱 '비디오포털 아이들나라'도 바로 접속 가능하다. 

과도한 태블릿 사용을 막기 위해 부모가 사용 시간, 휴식 간격 설정하고, 영상, 사진을 선별해 유해 콘텐츠도 차단할 수 있다. 또 ‘시각 보호’ 기능을 넣어 성장기 어린이가 장시간 앱을 사용해도 눈의 피로감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유비원도 어린이전용 태블릿PC 요비탭2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홈스쿨 키즈패드로서 플래시마을, 우리배움터, 오디오박스 등 인지능력개발 및 감성발달, 언어능력 향상 등에 도움을 주는 콘텐츠가 풍부하다. 

총 2270편의 기본 콘텐츠가 내장메모리에 탑재돼 별도의 다운로드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으며 인터넷 기능을 차단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을 없앴다. 

◇ 교육과 놀이 기능이 하나로 '키즈워치' 

키즈워치는 아이와 통화나 문자, 실시간 위치 파악은 기본, 부모가 할일 및 게임시간 관리를 할 수 있는 등 키즈폰의 핵심 기능을 담고 있으면서도 다양한 교육 콘텐츠까지 더해져 아이와 부모 모두를 만족시키고 있다. ⓒLG U+
키즈워치는 아이와 통화나 문자, 실시간 위치 파악은 기본, 부모가 할일 및 게임시간 관리를 할 수 있는 등 키즈폰의 핵심 기능을 담고 있으면서도 다양한 교육 콘텐츠까지 더해져 아이와 부모 모두를 만족시키고 있다. ⓒLG U+

부피가 크고 고가의 태블릿이 부담된다면 키즈워치가 제격. 키즈워치는 아이와 통화나 문자, 실시간 위치 파악은 기본, 부모가 할일 및 게임시간 관리를 할 수 있는 등 키즈폰의 핵심 기능을 담고 있으면서도 다양한 교육 콘텐츠까지 더해져 아이와 부모 모두를 만족시키고 있다.  

최근 출시된 LG U+의 '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는' 특히 아이가 직접 전화를 걸지 않아도 키즈워치가 부모에게 전화를 걸도록 하는 기능이 있어 아이가 전화를 받지 않는 긴급상황에서도 언제든지 아이와 연락이 닿는다는 점이 부모를 안심시킨다. 또한 전용 앱인 'U+가족지킴이'를 통해 아이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비롯해 아이의 발자취를 시간순서대로 확인할 수 있는 안심기능이 강화됐다.

또 AI플랫폼 기능인 ‘똑똑이’가 아이의 음성을 인식, 동작하기 때문에  "엄마에게 전화", "아빠에게 전화" 등의 대화로 연락처에 저장된 가족, 친구에게 쉽게 연락이 가능하다. 외출 전 날씨를 물어보고 옷차림과 준비물을 미리 챙길 수 있으며, 키즈워치 사용법을 몰라도 말만 하면 진동모드, 음양조절, 게임 실행, 앨범 실행 등 다양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주로 쓰는 단어나 억양, 문장패턴 등을 연구 학습해 아이 목소리 인식율을 높였고, AI를 아이 목소리와 12종의 다양한 음성으로 제공해 아이들이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캐나다의 수도, 백두산의 높이, 미국의 대통령 등 똑똑이에게 언제든지 궁금한 정보를 물어볼 수 있는 지식 검색 기능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준다. 또 영어사전, 노래, 단어장 등 풍부한 영어 학습 콘텐츠를 비롯해 넌센스 퀴즈 놀이, '똑똑이'와 대화하기 등의 놀이 기능이 풍부해 재미와 학습효과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이밖에도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스쿨모드, 생활 방수기능 등을 적용한 것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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