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미술인을 찾습니다”
“장애학생 미술인을 찾습니다”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8.03.06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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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전국장애학생 미술공모전, 금·은·동·입선 등 80명 선발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2017년 제25회 전국장애학생 미술공모전 심사사진. ⓒ한국장애인부모회
2017년 제25회 전국장애학생 미술공모전 심사사진. ⓒ한국장애인부모회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회장 정기영)는 장애학생들의 미술적 잠재력을 개발하고 사회적 진출이 가능한 미술 특기인을 배출하고자 ‘제26회 전국장애학생 미술공모전’을 마련해 오는 5월 25일까지 미술작품을 받기로 했다.

한국장애인부모회는 지난 1993년부터 매년 전국장애학생 미술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열리는 공모전은 현재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부의 장애를 지닌 학생을 대상으로 동양화, 서양화 부문으로 나눠 작품 접수를 받는다. 시각장애학생은 지점토, 도자기, 종이접기 등 공작품 출품이 가능하다.

참가 작품에 대해서는 미술공모전 운영위원회가 위촉한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금상, 은상, 동상, 입선 등 80명을 선발해 각 입상자에게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된다. 특히 고등부 금상 수상자 중 1명을 선정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중학부 금상 수상자 1명은 한국미술협회장상을 수여한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정기영 회장은 “전국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작품 출품을 장려해 장애학생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며 미술작품을 시상하고 전시함으로써 출품학생들의 성취동기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라며 “장애학생의 미술잠재력을 발굴하고 특기를 키워 사회적 진출이 가능한 미술인을 배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장애학생 미술공모전은 보건복지부, 한국미술협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며, 장학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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