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LH공사 사장 “저출산 해법? 아빠들이 마음가짐을 바꿔야”
박상우 LH공사 사장 “저출산 해법? 아빠들이 마음가짐을 바꿔야”
  • 이중삼 기자
  • 승인 2018.03.12 17:1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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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기획] 리더 100인이 앞장서는 저출산 극복 릴레이 앞장캠페인

【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사)함께하는 아버지들과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가 주최하는 ‘리더 100인이 앞장서는 저출산극복 릴레이 앞장캠페인’의 네 번째 주자 한국토지주택공사 박상우 사장이다. ⓒ베이비뉴스
(사)함께하는 아버지들과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가 주최하는 ‘리더 100인이 앞장서는 저출산극복 릴레이 앞장캠페인’의 네 번째 주자 한국토지주택공사 박상우 사장이다. ⓒ베이비뉴스

“따뜻한 아빠가 되기 위해서는 아빠들의 마음가짐이 바뀌어야 합니다. 장갑끼고 앞치마 두르고 집안일 반드시 내가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아빠들이 앞장설 때 엄마들이 안심하고 둘째 셋째도 낳지 않겠습니까? 저출산 극복 LH공사와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 지난달 27일 앞장 캠페인 세 번째 주자로 나온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의 추천으로 12일 저출산 극복 릴레이 앞장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시민단체 (사)함께하는아버지들과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가 주최하는 ‘리더 100인이 앞장서는 저출산 극복 릴레이 앞장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아빠의 육아 및 가사 참여를 권장하고 지원함으로써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리더 100인이 ‘앞장키트’를 착용하고 응원메시지를 담아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된다. 앞장키트는 앞치마+장갑 세트로 구성돼 있는데, 일·가정 양립에 앞장서는 아빠를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박 사장은 “저출산 극복 가장 중요한 해법은 바로 아빠들이 엄마와 함께 아기를 돌봐주는 따뜻한 아빠가 되는 것”이라며 “따뜻한 아빠가 되기 위해서는 아빠들의 마음가짐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음 주자로 국민 경제의 든든한 디딤돌인 한국자산관리공사 문창용 사장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베이비뉴스는 창간 8년차 국내 최초 육아신문이다. 임신, 출산 육아 분야의 유일한 전문지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인터넷신문을 발간하고 대국민 인식 개선과 제도 개선에 힘쓰고 있다.

(사)함께하는아버지들은 2012년부터 아버지가 아이들과 함께하는 양과 질을 높이자는 아버지운동을 펼쳐 온 사단법인 겸 사회적 기업이다. 아버지 교육 및 상담, 신나는 아버지를 위한 실천도구(앞장키트)를 개발했다.

앞장키트는 (사)함께하는아버지들에서 아빠들의 취향을 고려해 디자인한 히어로 콘셉트의 앞치마와 고무장갑 세트다. "육아와 가사는 누가 시켜서 하는 게 아니라 자기 주도적으로 신나 앞장서서 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상징적 용품이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박상우 사장의 선언문

안녕하세요. 국민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해주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박상우입니다.

우리나라 당면한 큰 문제점은 아기를 적게 낳는 것입니다. 저출산이라고 하죠? 저출산 극복 가장 중요한 해법은 바로 아빠들이 엄마와 함께 아기를 돌봐주는 따뜻한 아빠가 되는 것입니다. 따뜻한 아빠가 되기 위해서는 아빠들의 마음가짐이 바뀌어야 합니다.

장갑끼고 앞치마 두르고 집안일 반드시 내가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아빠들이 앞장설 때 엄마들이 안심하고 둘째 셋째도 낳지 않겠습니까. 저출산 극복 LH공사와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다음 주자는 국민 경제의 든든한 디딤돌인 한국자산관리공사 문창용 사장님을 지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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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 2018-03-12 17:52:19
보기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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