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에어, 푸르니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 100대 기증
블루에어, 푸르니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 100대 기증
  • 이유주 기자
  • 승인 2018.03.14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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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공기 아이 사랑' 캠페인 진행... 어린이집 후원 확대할 것"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13일 블루에어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코스모앤컴퍼니의 유민우 팀장(왼쪽)과 푸르니보육지원재단 김온기 대표(오른쪽)가 서초, 분당, 수지 등 지역별 푸르니 어린이집 내 블루에어 공기청정기 기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13일 블루에어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코스모앤컴퍼니의 유민우 팀장(왼쪽)과 푸르니보육지원재단 김온기 대표(오른쪽)가 서초, 분당, 수지 등 지역별 푸르니 어린이집 내 블루에어 공기청정기 기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청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스웨덴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전문 브랜드 블루에어(대표 메흐멧 알티녹)와 푸르니보육지원재단(대표 김온기)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블루에어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코스모앤컴퍼니와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은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내용을 골자로 13일 오전 서울 서초동 베이비뉴스 사옥에서 'Blueair 맑은 공기 아이사랑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했다. 베이비뉴스는 두 기관이 펼치는 캠페인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기로 했다.

블루에어는 2017년부터 미세먼지 등 각종 공기 오염 노출에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 관련 시설에 공기청정기를 기증하는 방식으로 '맑은 공기 아이 사랑'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이 캠페인을 통해 블루에어의 제품이 전달된 곳은 약 40군데. 올해는 ‘맑은 공기 아이 사랑’ 캠페인을 더욱 확대해 총 500대의 공기청정기를 후원할 계획이다.

특히 블루에어는 일과 가정의 안정적 양립을 지원하는 푸르니어린이집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늘어나는 데 주목, 국내 공식 수입원인 코스모앤컴퍼니를 통해, 푸르니보육지원재단 어린이집의 환경개선을 위한 시설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초, 분당, 수지 등 다양한 지역의 푸르니 어린이집에 총 100대의 공기청정기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제품 기증만이 아니라, 각 시설별로 전문 엔지니어를 파견해, 보육 시설 내 공기질 상태를 점검하고 공기청정기 가동 전후의 상태를 확인해 주는 실내 공기질 측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블루에어는 향후 추가 400대의 공기청정기를 캠페인의 취지에 적합한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세부적인 대상을 선정하고 순차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조나스 홀스트 블루에어 아시아 지역 담당 이사는 “본사 조사 자료에 따르면, 공기 오염은 인간의 건강뿐 아니라, 각종 음식, 기후변화에도 영향을 미치며 매년 700만 명 이상의 조기사망을 야기하고 있다. 블루에어는 깨끗한 공기는 곧 인권이라는 기업의 오랜 철학에 따라 특히 한국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보육시설에 깨끗한 공기를 후원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청정 공기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온기 푸르니보육지원재단 대표는 "특히 직장 내 어린이집은 아이들을 위해 지어진 건물이 아니다보니 환기에 제한적인 경우가 많다"며 "부모와 떨어져 지내는 동안 원아들이 깨끗한 환경속에 지낼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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