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가임기 여성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내분비 질환으로 흔히 무월경, 생리불순, 부정출혈 등의 증상으로 병원에 내원하게 된다. 이 때 만성적인 배란장애, 고안드로겐증, 초음파상 다낭성난소 관찰 이 세 가지 중에서 2가지 이상이 나타나면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진단하게 된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정상적인 배란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난임이 될 수 있고 자궁내막이 지속적으로 에스트로겐의 자극을 받으면 자궁내막증식증, 자궁내막암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다.
보통 양방에서 이뤄지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치료는 임신을 원하는지 여부에 따라 달라지는데 임신을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경구피임약을 사용한다. 경구피임약은 배란은 되지 않고 인위적인 호르몬 변화에 반응하여 자궁내막이 떨어져 나오는 소퇴성 출혈을 일으켜 생리를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근본적인 치료법이라고 할 수 없다. 또한 장기간의 경구피임제의 사용은 자궁 난소의 기능을 떨어뜨려 장기적으로 볼 때 난임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임신을 원할 경우에는 배란을 유도하기 위해 과배란유도제를 사용하는데 과배란유도제는 경관점액을 마르게 할 뿐만 아니라 자궁내막을 얇아지게 해서 수정과 착상을 방해하는 부작용이 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의 한방치료는 개인의 건강상태와 체질에 따라 원인을 파악해 내분비 불균형을 개선하는 것으로 어혈, 담음, 신허 등의 병인에 따라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윤한의원 의료진은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으면 배란장애로 생리불순, 부정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난임이 될 수 있으므로 가임기 여성라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호르몬 시스템의 균형이 깨지게 된 원인을 바로잡아 호르몬 기능을 회복해서 배란과 생리를 정상화하고 착상기능을 강화하면 임신 성공율이 높아진다. 부정출혈이나 무월경 기간이 길어지면 치료할 때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므로 조기에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전했다.
여성한방네트워크 자윤한의원은 다낭성난소증후군의 한의학 치료 효과와 안정성에 대한 논문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5차 아이사오세니아 산부인과 학술대회에 발표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좀 더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 평택, 평촌, 천안아산, 창원, 대전, 대구, 일산, 목동 등 전국 18개 지점에서 다낭성난소증후군을 비롯해 난임, 불임치료, 인공수정, 산후조리, 갱년기, 부정출혈, 생리통, 자궁내막증, 난소낭종 등 여성질환에 대한 많은 임상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연구와 컨퍼런스를 통해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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