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산후조리로 산후풍·산후우울증 예방해야"
"올바른 산후조리로 산후풍·산후우울증 예방해야"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8.03.20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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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직후 적절한 휴식과 안정 취하는 것이 좋아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인애한의원 의료진. ⓒ인애한의원
인애한의원 의료진. ⓒ인애한의원

현대사회는 임신을 하는 것도 출산을 하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국가재난 수준으로 언급 되는 취업난과 빠른 사회 변화는 결혼, 임신준비 보다는 일에 대한 계속되는 긴장과 스트레스에 노출 시키고 생리통, 생리불순, 무월경,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만성방광염, 만성질염, 원형탈모 등 각종 여성질환에 시달려도 내 몸도 돌볼 여유가 없게 한다. 자연임신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불임클리닉을 내원해 노산과 절망적인 난소나이수치 등을 듣고 소화불량, 불면증 등 신경성 질환에 시달리는 분들도 많이 접하게 된다.

자연임신, 인공수정, 시험관시술 등 힘든 임신 출산을 겪고 나서는 제대로 산후조리를 할 시간도 가지지 못한 채 산후조리원을 나와 바로 직장에 복귀하는 사람들도 있다. 산후조리는 동양문화권에나 있는 것이라는 인식 속에 눈치를 보며 손목 발목 무릎 허리 등의 관절근육통, 산후풍, 산후우울증 등으로 힘들어 하며 괜찮아지겠지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힘들어질 뿐이다.

산후조리 기간은 전통적으로 삼칠일(3주)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 기간에는 아이에게 온 신경을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엄마의 몸조리를 잘 해야 육아도 더 잘 할 수 있다. 산욕기에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 관절이 아프고 시리는 산후풍이 발생하고 산후 우울증까지 오는 경우도 많다. 산후풍은 요통, 골반통, 어깨통증뿐만 아니라 수근관증후군, 무릎통증, 발목통증을 유발하고 특히 관절시림과 찬물에 손만 닿아도 찌릿한 감각이상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산모는 출산과정에서 과다한 출혈로 몸이 많이 손상되기에 출산 직후의 휴식과 안정, 충분한 영양섭취와 함께 필요에 따라 한약 보약 등을 추천한다. 이는 둘째, 셋째 임신준비를 떠나 몸 전체와 자궁난소기능을 회복해 갱년기 그리고 그 이후의 건강을 도와준다. 이러한 출산후관리는 유산후조리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데 오히려 유산후조리는 더더욱 오로배출이나 산후풍, 유산후체온관리 등에 신경을 써야 습관성유산을 예방할 수 있다.

인애한의원 의료진은 “산후조리에도 기간별 순서와 단계가 있으며 이는 첫 번째는 산후어혈 오로배출을 도와 자궁의 회복을 돕고 두 번째는 근육관절인대를 강화하여 산후풍, 산후탈모 예방치료를 돕고 세 번째에서는 모유수유를 안정시키거나 단유를 꾀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모든 단계는 결국 산후부종, 산후다이어트가 보다 잘 되기 위한 체력적 기반이 되어 마지막 단계에서는 임신전 체중으로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애한의원은 2006년 이래 한방부인과부분을 특화진료하는 여성한의원으로 목동, 구로, 마포, 인천, 송도, 구월동, 안산, 시흥, 천안, 수원, 동탄, 평택, 부천, 광명, 강서구, 일산, 파주, 김포, 송파, 잠실, 광진구 등에 있으며 산후한약보약인 인애황후탕으로 산후회복을 돕고 있다. 또한 임신바우처, 임산부바우처, 유산후바우처 또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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