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초보맘이라면 육아용품 하나를 고르는데도 참 신중해지는데요. 종류도 많고, 가격도 다양한 아기로션 역시 선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엄마들이 뽑은 5대 유아용 로션 중에 가장 저렴한 제품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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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베이비뉴스는 ‘2017 영유아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아토팜, 궁중비책, 그린핑거 등 유아용 로션 부문 1위에서 5위에 오른 제품의 10ml당 가격을 비교해봤습니다.
그 결과, ‘사노산’ 제품이 가장 저렴한 아기로션 1위에 올랐습니다.
가격을 살펴보면요. 사노산 베이비 케어로션 500ml 제품의 1통당 가격은 1만770원이었는데요. 10ml당 가격은 215원으로 가장 쌌습니다.
나머지 5대 아기로션의 10ml당 가격은요. 그린핑거 촉촉한 자연보습 로션은 276원으로 1위 제품과 큰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반면에 궁중비책 모이스처 로션은 624원, 아토팜 MLE로션은 843원, 아토엔비 로션은 1,181원으로 가격 차이가 제법 있었습니다.
특별히 아토엔비 제품의 경우 1통당 가격은 다른 제품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10ml당 가격은 훨씬 비싼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무턱대고 제품이 싸다고 사는 것보단, 단위 가격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는 사실, 잘 알고 계시죠?
한편, 2017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육아맘이 가장 선호하는 유아로션 1위는 아토팜, 그리고 궁중비책과 더블하트그린핑거, 아토엔비, 사노산 제품 순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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