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뇨장애를 일으키는 과민성방광과 방광염, 초기 치료 중요
배뇨장애를 일으키는 과민성방광과 방광염, 초기 치료 중요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8.03.22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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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저하되면 방광염에 걸리기 쉬워 주의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자윤한의원 의료진. ⓒ자윤한의원
자윤한의원 의료진. ⓒ자윤한의원

배뇨장애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방광염, 과민성방광증후군이다. 이 두 질환은 증상이 비슷하지만 원인과 치료법이 다르므로 감별진단 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방광염은 세균감염으로 발생하며 빈뇨, 절박뇨, 잔뇨감, 배뇨통, 혈뇨 등의 증상과 함께 요검사상 세균이 발견될 때 진단을 내리게 된다. 방광염을 치료할 때 항생제를 사용하는데 급성방광염은 항생제로 빨리 호전되지만 방광염이 자주 재발하는 경우에는 항생제만으로 치료가 잘 되지 않는다. 1년에 3회 이상 자주 방광염에 걸린다면 면역력 저하로 인해 세균에 대한 저항성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과민성방광은 하루에 8번 이상 소변을 보는 빈뇨, 갑자기 요의가 느껴지면 참기 힘든 절박뇨, 절박성 요실금, 야간뇨 등 방광염과 증상이 비슷하지만 요검사에서 세균이 발견되지 않으며 배뇨장애를 일으킬 만한 질병을 찾을 수 없다. 과민성방광증후군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며 자주 방광염에 걸린 후 또는 약물의 부작용이나 수술 후유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과민성방광 치료제인 항콜린제는입마름이나 변비 등의 부작용이 있으며 약을 중단할 경우 증상이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자윤한의원 의료진은 "배뇨장애는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만성으로 이행하거나 간질성방광염으로 이어져 증상이 더욱 심해지고 치료가 어려울 수 있다. 초기에 치료를 받으면 치료기간이 짧고 재발 가능성도 낮기 때문에 배뇨장애가 의심된다면 즉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방광염이 자주 재발한다면 항생제만으로 치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재발로 인해 약해진 방광의 기능을 회복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한방치료가 효과적이다. 과민성방광은 방광의 기능이 약해지고 예민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질환이다. 약해진 방광을 튼튼하게 하고 방광근육의 탄성을 회복시키면서 아랫배의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해서 따뜻하게 하는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하고 치료가 끝난 후에도 재발을 억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변을 참는 습관은 과민성방광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하며, 방광을 자극하는 카페인이나 알코올의 섭취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방광염에 걸리기 쉬우므로 균형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휴식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배뇨장애가 있을 경우 부끄럽다고 치료를 미뤄서는 안되며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자윤한의원은 분당, 평택, 천안아산, 창원, 부천부평, 인천송도, 삼성잠실, 서초반포, 평촌점 등 전국 18개 지점에서 과민성방광, 만성방광염 등 배뇨장애를 비롯해서 난임, 산후조리, 다낭성난소증후군, 갱년기 질건조증, 조기폐경, 요실금, 질염 등 여성질환을 집중치료하며 많은 임상례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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