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복 대표 "코베 베이비페어, 출산·육아 문화 관통하는 플랫폼 되길"
이대복 대표 "코베 베이비페어, 출산·육아 문화 관통하는 플랫폼 되길"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8.03.23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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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베 베이비페어, 25일까지 킨텍스서 진행...최신 육아 트렌드와 정보 제공

【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코베 베이비페어(COBE Baby Fair·이하 코베)가 오는 25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19번째 행사를 시작한 지난 22일 코베를 주최하는 (주)이상엠앤씨의 이대복 대표를 킨텍스에서 만났다.

이대복 이상엠앤씨 대표.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이대복 이상엠앤씨 대표.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이상엠앤씨는 2011년 아이엠맘페어란 이름으로 육아박람회를 시작해 이듬해 명칭을 코베로 바꾸고 현재까지 행사를 이끌고 있다. 쌓인 시간만큼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코베에 대해 이 대표는 “부모님들이 더욱 편하게 관람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대표는 이어 “지난해부터는 코엑스에서 박람회를 개최하기 시작했다. 코엑스 박람회에서는 육아 교육을 부각하려한다. 본사들이 많이 참가할 예정이라 다채로운 론칭쇼를 개최하거나 전시의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라며 힘쓰고 있는 면들을 언급했다.

베이비페어를 찾는 많은 부모들은 유용한 육아 정보를 얻고 다양한 육아 용품들을 저렴하게 구입하길 원한다. 이상엠앤씨는 베이비페어의 개최 목적을 여기에만 두지 않고 코베를 통해 육아산업 및 시장 확대와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한다.

이 대표는 “단순히 물건만 사러 오는 베이비페어가 아닌 참가 업체와 관람객들 모두에게 좋은 플랫폼이고 싶다. 최신 트렌드와 임신, 출산, 육아정보 및 교육까지 새로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엠앤씨 이대복 대표는 “단순히 물건만 사러 오는 베이비페어가 아닌 참가 업체와 관람객들 모두에게 좋은 플랫폼이고 싶다. 최신 트렌드와 임신, 출산, 육아정보 및 교육까지 새로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이상엠앤씨 이대복 대표는 “단순히 물건만 사러 오는 베이비페어가 아닌 참가 업체와 관람객들 모두에게 좋은 플랫폼이고 싶다. 최신 트렌드와 임신, 출산, 육아정보 및 교육까지 새로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제19회 코베에선 유아 안전용품과 관련 서비스, 교육, 출판, 학습보조용품, 문구, 완구, 게임, 식품, 임산부용품, 출산용품, 태교용품, 가구 등 다양한 전시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이 대표는 “코베에선 구매한 제품을 배송해주는 핑크택배 서비스와 키득키보드 애플리케이션에 있는 ‘키득×코베쿠폰’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의 즐길거리들을 소개했다.

베이비페어 개최사들에겐 계속해서 낮아지는 출산율이 하나의 고민이다. 이 대표 또한 “육아 산업 시장이 작아졌다”고 공감하면서도 “해외업체가 주류였는데 국내업체로 많이 바뀌었다”며 긍정적인 측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그래도 예전에 비해 중소기업이나 영세업체들이 많이 참가할 수 있게 됐다. 그만큼 폐업도 많아 안타깝지만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업체들의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베론칭쇼’도 각 업체가 론칭쇼를 하기엔 부담스러운 점을 고려해 마련한 이벤트다”라고 밝혔다.

제19회 코베 베이비페어가 마무리되면 올 하반기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회 행사를 열 계획이다. 이 대표는 “올해는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알찬 내용을 담아 누구나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베에서는 한층 더 풍성해진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는 계획을 알렸다.

이상엠앤씨는 아이를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코베를 준비한다. 이 대표는 “코베란 브랜드를 많이 알려 코베와 함께 아이를 계획하고 출산해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코베가 출산·육아 문화를 관통하는 플랫폼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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