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호텔 푸르미르가 3월 2일부터 6월 24일까지 봄 시즌 프로모션(Smile of Spring)을 실시한다.
호텔푸르미르는 세계문화유산과 최첨단 비즈니스 산업단지 중심인 경기도 화성에 위치하고 있다. 수려한 환경으로 제22회 경기도 건축 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호텔푸르미르는 올해 환경과 입지 조건에 맞게 MICE 호텔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가족 단위 여행 고객 유치를 위해 수원을 비롯한 화성 지역의 관광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역 사회와 더불어 가는 호텔로서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이에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모토로 화성시농촌교육체험관광연구회와 함께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호텔 객실 패키지를 3월에 출시했다.
더불어 호텔 근처 용주사 템플 스테이와 함께 진행하는 기공 명상, 다도 예법, 명상 음악을 들으면서 자신에게 편지 쓰기 등의 프로그램을 호텔 예약 고객에 한해 체험할 수 있는 용주사 패키지도 진행한다.
우리나라 예법과 명상을 체험하기를 원하는 고객은 종교와 상관 없이 체험할 수 있다. 화성에 위치한 용주사는 조선 제22대 정조(正祖)가 부친 사도세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절을 세울 것을 결심하면서 경기도 양주 배봉산에 있던 부친의 묘를 ‘천하제일의 복지(福地)’라 불리는 이곳 화산으로 옮겨온 것으로 호텔푸르미르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수호하고 그의 명복을 빌게 했으며 낙성식 전날 정조가 꿈을 꾸었는데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했다 하여 절 이름을 '용주사'라 부르게 됐다고 전해진다.
이번달에 출시된 농촌 체험 패키지, 용주사 패키지 상품은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및 호텔 직접 예약 판매로 동시 진행된다. 객실 패키지 외에도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는 커피와 브레드 세트 상품을 출시한다.
호텔의 높은 가격보다는 실속 있는 가격대의 메뉴로 ‘같은 가격이면 분위기 있는 호텔에서 가볍게 아메리카노와 브레드 세트를 즐기자’는 취지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2주년을 맞이해 지속적으로 방문을 하는 고객을 위해 마일리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단골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호텔푸르미르 관계자는 “국제 호텔 브랜드 시장에 토종 로컬 브랜드로 승부수를 던진 만큼 고객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해 2018년 한 해, 고객맞춤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걸음 더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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