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움큼씩 빠지는 머리, 탈모치료는 불안감 해소부터"
"한 움큼씩 빠지는 머리, 탈모치료는 불안감 해소부터"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8.03.30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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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지는 것 멈추면 일단 안도감, 이후에는 느긋하게 기다려야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존스킨한의원 수원점 이준섭 원장. ⓒ존스킨한의원
존스킨한의원 수원점 이준섭 원장. ⓒ존스킨한의원

젊은 세대에게 탈모는 두려움의 대상이다. 여성은 대체로 숱이 풍성하다는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조금만 비어보이면 걱정이 되고 남성은 숱이 적어지면 나이가 10살 이상은 들어 보이기 때문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탈모는 공포의 대상이 되곤 한다.

이런 불안감은 또 하나의 스트레스로 자리매김하고 탈모를 더 악화시킨다.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를 자극해 인체 리듬을 무너뜨리는 역할을 한다. 또한 혈관을 수축시켜 모근세포에 전달되는 영양을 저해한다. 여기에 서구화된 식습관에 의한 영양 불균형까지 곁들이면 남성탈모, 여성탈모는 물론 원형탈모까지 나타날 수 있다.

인터넷에는 탈모관련 정보가 넘쳐나고 있다. 어성초, 소엽 같은 민간약재, 검은콩 검은깨와 같은 블랙푸드 민간요법부터 탈모치료제, 건강기능식품, 탈모샴푸까지, 광고나 기사를 읽다보면 못 고칠 탈모가 없을 것 같다. 그러나 해마다 탈모인구는 증가하고 있고 ‘탈모인구 1000만 시대’라는 말도 더 이상 과언이 아니다. 이는 스트레스로 인해 저하된 면역력을 개선하려는 속 깊은 문제접근이 잘 이뤄지지 않는 이유가 한 몫하고 있다.

많은 탈모치료법 가운데 최근 탈모한의원에서의 치료가 주목받고 있다. 여성탈모나 원형탈모의 경우 스트레스로 인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두피, 모발에 행해지는 외치(겉치료)와 함께 인체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내치(속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치료율을 더 높여주기 때문이다.

수원에서 탈모치료를 주로 하는 존스킨한의원 수원점 이준섭 원장은 “탈모치료 민간요법은 맞는 것도 있고, 틀린 것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본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적절하게 시행해야한다는 것”이라며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탈모치료는 두피까지 양질의 혈액을 전달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원장은 “생활습관의 교정, 스트레스 검사, 두피진단기 검사 및 모주기 검사등을 통해 현재 증상과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정한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탈모는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여 탈모량을 줄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한 움큼씩 숭숭 빠지던 것이 어느 순간 덜 빠지게 되면 불안감으로부터 해방되면 이후 탈모치료는 순조롭게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존스킨한의원은 여드름, 탈모치료 등 피부질환을 연구하고 치료하는 한의원으로 전국에 11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원점에서는 인계동, 영통, 동탄, 광교 일대의 탈모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재발 방지를 위해 체계적인 탈모 검사를 시행하는 것은 물론 특허 획득한 두피 탈모 치료 핵심 성분으로 발모를 촉진하고 몸 전체의 순환을 촉진하는 방식의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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