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 효능과 복용 시 주의사항은?
유산균 효능과 복용 시 주의사항은?
  • 이유주 기자
  • 승인 2018.04.09 14:55
  • 댓글 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리바이오틱스 포함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효과적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초보 엄마와 아빠의 머릿속에는 항상 물음표가 가득하다. 아이 낳고 기르는 데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맘스팁은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Q&A로 풀어보는 코너다. 베이비뉴스 맘스팁 섹션(http://tip.ibabynews.com)을 찾으면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유익균들이 우리 몸에 들어와 잘 증식하게 하려면 유익균들의 먹이가 되는 좋은 음식도 함께 섭취하거나 프리바이오틱스가 포함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복용하면 좋다. ⓒ베이비뉴스
유익균들이 우리 몸에 들어와 잘 증식하게 하려면 유익균들의 먹이가 되는 좋은 음식도 함께 섭취하거나 프리바이오틱스가 포함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복용하면 좋다. ⓒ베이비뉴스

Q. 유산균 효능과 복용 시 주의사항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란 건강에 유익한 영향을 주는 살아있는 생균의 집합체를 말한다. 장내 환경 개선(유기산, 항균물질인 박테리오신, 독소 부착)을 통해 유해균을 억제하고,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만든다. 또 유익균 증식을 유도해 점막에 분포한 면역세포를 자극, 염증 억제가 주요 효능이다.
 
유산균을 복용하면 대부분 즉시 좋은 효과가 나타나지만 복용을 중단하게 되면 좋은 효과도 사라진다. 이는 소장과 대장의 유익균의 증식이 일시적이었고 좋은 균인 프로바이오틱스가 장벽에 붙어 증식을 하지 못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따라서 유익균들이 우리 몸에 들어와 잘 증식하게 하려면 유익균들의 먹이가 되는 좋은 음식도 함께 섭취하거나 프리바이오틱스가 포함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복용하면 좋다.

아이들이 항생제를 처방 받을 경우, 처방약에는 유산균이 함께 처방되는 경우가 있다. 보통 의약품의 균수가 건강기능식품 유산균의 균수보다 훨씬 많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의약품 유산균의 균수는 건강기능식품에 비해 훨씬 적다. 

그 이유는 의약품 유산균은 항생제 처방 시 아이들의 묽은 변이나 설사, 혹은 소화불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유산균수로 처방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장 건강 개선 및 증진을 목적으로 할 경우에는 의약품 유산균 처방보다 건강기능식품 유산균으로 대체해야 한다.

*자료제공 = 대원제약 장대원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6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kek**** 2018-04-22 14:05:28
항생제 복용중이에요. 같이 유산균 처방되는거라 먹던 유산균은 중단하고 따로 안먹이고 있는데 먹이는게 좋은지 궁금하네요~

qufrhkek**** 2018-04-15 16:27:02
저요즘먹였다안먹었다하는데꾸준히쭉...복용해줘야겠습니다게으른엄마...ㅠ.ㅠ

db**** 2018-04-16 17:11:24
유산균 정보로 섭취 잘하게 정보 주니 좋네요

west**** 2018-04-19 15:22:49
프로바이오틱스! 기억하겠습니다~

heam**** 2018-04-20 12:21:34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꾸준히 잘 먹이고 있어요 ㅎ
유산균은 아기때부터 먹어야 좋다고해서 ~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